경기 끝나자마자 분노 폭발… 헨더슨 격분, 본머스 코치 향해 강한 항의→동료들이 붙잡아 겨우 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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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헨더슨이 경기 종료 직후 격분하며 동료들에게 제지당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4일 해당 상황을 전하며 "경기 종료 후 선수들과 스태프들이 서로 악수를 나누던 과정에서 무언가가 헨더슨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어 "헨더슨은 본머스 코치 토미 엘픽과 숀 쿠퍼에게 강하게 항의했고, 이를 본 브렌트포드 선수들과 스태프들이 그를 붙잡으며 상황을 진정시키려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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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조던 헨더슨이 경기 종료 직후 격분하며 동료들에게 제지당하는 장면이 연출됐다.
브렌트포드는 4일 오전 4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에 위치한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9라운드에서 AFC 본머스와 0-0으로 비겼다.
경기에서 가장 주목받은 장면은 경기 도중이 아니라 종료 휘슬이 울린 이후에 나왔다. 브렌트포드 미드필더 조던 헨더슨이 본머스 스태프와 격렬한 언쟁을 벌이며 충돌 직전까지 가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4일 해당 상황을 전하며 “경기 종료 후 선수들과 스태프들이 서로 악수를 나누던 과정에서 무언가가 헨더슨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어 “헨더슨은 본머스 코치 토미 엘픽과 숀 쿠퍼에게 강하게 항의했고, 이를 본 브렌트포드 선수들과 스태프들이 그를 붙잡으며 상황을 진정시키려 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브렌트포드 감독 키스 앤드류스 역시 직접 나서 헨더슨을 말리는 모습도 포착됐다. 결국 헨더슨은 동료들과 스태프들의 제지 속에 두 코치로부터 떨어져 나가며 더 이상의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한다.
당시 브렌트포드 코치진 중 한 명도 본머스 코치진을 향해 손가락을 가리키며 강하게 항의하는 장면이 목격되면서, 양 팀 벤치 사이의 긴장감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다만 헨더슨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해당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 그는 경기 내용에 대해서만 짧게 입장을 밝혔다. 헨더슨은“좋은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아마 양 팀 모두 승리하지 못해 아쉬웠을 것이다. 전반적으로 우리는 안정적으로 경기했지만 상대 역시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는 골대를 맞추는 장면도 있었고 취소된 골도 있었다. 우리 역시 기회가 있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무승부가 공정한 결과였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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