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2NE1 불화 아냐, 마약도 NO" 박봄, 산다라박 저격 논란..또 해프닝 일단락

박봄의 최측근 A씨는 4일 스타뉴스에 "(박봄이 올린 글은) 사실이 아니다. 허무맹랑한 이야기"라며 "멤버들 간 불화도 없었다"고 밝혔다. A씨는 오랜 기간 박봄의 일거수일투족을 챙기며 곁을 지켜온 인물로 알려졌다. A씨는 "팬이나 대중들은 기사로만 이야기를 접하다 보니 당연히 '혹시 과거에 그런 일이 있었던 것 아니냐'고 추측해 볼 수 있겠지만 전혀 근거가 없다"며 "마약을 한 적도 없다. 거의 집에만 지내고 있으며, 그런 일은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
최측근에 따르면 박봄은 불안정한 심리 상태에서 충동적으로 근거 없는 주장을 한 것으로 보인다. 박봄은 '주의력 결핍증'(ADD)을 앓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ADD는 신경정신과 질환인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증상 중 과잉행동이 동반되지 않는 유형으로, 이른바 '조용한 ADHD'로 불린다.
박봄은 2010년 10월 해당 증상 치료 목적으로 암페타민 성분이 포함된 향정신성의약품 애더럴(Adderall)을 세관 신고 없이 국내 반입했다가 2014년 적발됐고, 당시 검찰로부터 입건유예 처분을 받았다. 박봄은 이번 자필 글에서도 "다시 말하고 싶지 않다. 죽어도 다시 또 뉴스에서 말하면 패가망신의 지름길일까 봐. 그때 저는 죽었다"면서도 "그렇지만 용기 내서 말한다. 그거 마약 아니다. 나는 ADD 환자다"고 재차 해명했다.
또한 박봄은 산다라박을 직접 언급하며 "박산다라가 마약으로 걸려서 그걸 커버하기 위해 박봄을 마약쟁이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당시 나라에 애더럴에 대한 약 자체가 없었고, 법 자체가 없었다. 이상하게도 박봄 이후로 법이 생겼다"며 "인터넷 국민 여러분들은 꼭 있는 그대로 조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박봄은 2NE1의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과 메인 프로듀서였던 테디, 2NE1 리더 씨엘을 저격하기도 했다. 박봄은 "마지막으로 꼭 드리고 싶은 말"이라며 "YG엔터테인먼트와 양현석과 테디 박(테디)과 이채린(CL)은 거진 30년 동안 하나도 쓰지 않은 마약을 박봄이 정량 보다 많이 썼다고 나라에 보고하는 짓을 하지 마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내 영혼이 울고 있는 것 같아서 쓴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박봄이 폭로성 글을 게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박봄은 지난해 10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2NE1 활동으로 발생한 수익금을 장기간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양현석을 상대로 한 고소장을 공개한 바 있다. 박봄은 죄명을 '사기 및 횡령'이라고 적었고, 고소 취지를 통해 "피고소인은 고소인에게 정당하게 지급돼야 할 수익금을 장기간 지급하지 않았으므로, 이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법적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봄은 "피고소인은 고소인이 참여한 음원 발매, 공연, 방송, 광고, 행사, 작사, 작곡 등 모든 활동에서 발생한 수익을 정당하게 지급하지 않았다"며 "그 금액은 약 1002003004006007001000034 '64272e조억 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고소인이 정당하게 받아야 할 수익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산 내역을 제공하지 않았고, 고소인에게 단 한 차례의 정당한 지급도 이뤄지지 않았다. 이로 인해 고소인은 심각한 경제적 손실과 정신적 피해를 입었으며, 이는 명백한 사기 및 횡령 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글에 기재된 금액은 구체적인 산정 근거가 확인되지 않았다.
당시에도 박봄의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가 진화에 나서며 상황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 측은 "박봄의 2NE1 활동과 관련된 정산은 이미 완료됐으며, SNS에 업로드한 고소장은 접수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박봄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며 "당사는 아티스트가 건강을 되찾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현재 박봄은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로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회복을 위한 치료와 휴식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며 "SNS 글이 여러 경로를 통해 확산되면서 사실과 다르게 해석되거나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박봄은 물론 가족을 비롯한 지인에게까지 피해가 번지고 있다"고 전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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