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란 차기 지도자 거론 ‘하메네이 아들’ 모즈타바, 폭격서 살아남아

장병철 기자 2026. 3. 4.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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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차기 최고지도자로 거론되는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폭격에서 살아남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앞서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공습 과정에서 그의 차남인 모즈타바가 생존했다고 전했다.

이란은 차기 최고지도자로 모즈타바를 선출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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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둘째 아들 모즈타바 하메네이. AP 연합뉴스

이란의 차기 최고지도자로 거론되는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폭격에서 살아남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앞서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공습 과정에서 그의 차남인 모즈타바가 생존했다고 전했다.

당시 공격이 하메네이의 주거지에 집중되면서 그의 딸·사위·손녀 등 가족 4명도 함께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이란은 차기 최고지도자로 모즈타바를 선출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이날 이란 당국자 등을 인용해 최고지도자를 선출하는 헌법 기구인 전문가회의가 이 같은 방안을 심의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전문가회의는 이날 두 차례에 걸쳐 화상 회의를 했으며, 4일 오전 모즈타바를 후계자로 공식 발표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에 본부를 둔 반체제 매체 이란인터내셔널은 모즈타바가 차기 지도자로 선출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강경파가 이끄는 이란 혁명수비대(IRGC)의 압박에 따른 결과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장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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