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주짓수 메카’로 뜬다

박희중 기자 2026. 3. 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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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제1회 코리아 인터내셔널 키즈 챔피언십’ 이어 5월 2회 대회 개최
지난 1월 영암에서 열린 ‘제1회 코리아 인터내셔널 키즈 챔피언십(KIKC)’ 대회 모습. <전남도체육회 제공>

국내 주짓수 사설대회 가운데 최대 규모 국제대회가 지난 1월에 이어 영암에서 두 번째로 열린다.

전남도체육회는 4일 “제2회 코리아 인터내셔널 키즈 챔피언십(KIKC)이 영암군체육회와 KIKC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오는 5월23일 영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황건율 전남주짓수협회장(영암GY주짓수 대표)의 ‘고향 사랑’의 결실로 지난 1월31일 영암에서 열린 ‘제1회 코리아 인터내셔널 키즈 챔피언십(KIKC)’의 성공 개최를 잇는 이번 대회에는 5세 유소년부부터 성인 마스터부까지 2천여명이 참가해 국제대항전과 콜백매치 일반부 경기로 진행된다.

특히 ‘슈퍼매치’로 불리는 국제대항전에는 주짓수 본고장인 브라질과 일본을 비롯해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미국, 중국 등 8개국 정상급 유망주들이 대거 참여, 국가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대회의 또 다른 차별화 요소는 ‘특별무대’다.

종합격투기 대회인 UFC에서 볼 수 있는 옥타곤(철조망 포함) 매트를 도입해 국제전과 콜백매치를 진행한다.

옥타곤 무대에서 펼쳐지는 경기는 박진감 넘치는 해설과 함께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돼 현장 열기를 전국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왕초보전과 일반 경기를 위한 총 8개의 매트를 별도로 설치해 참가자 중심의 운영을 강화한다.

황건율 전남주짓수협회장은 “주짓수 꿈나무들에게 더 큰 경험과 국제 무대를 선물하기 위해 두 번째 국제대회를 준비했다”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통해 선수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국내 주짓수 저변 확대와 전남 주짓수의 위상 제고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박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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