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인천시장 후보 박찬대 의원 단수공천
서울시장 도전장 정원오 직 사퇴
김경수, 경남지사 단수공천될 듯

박 의원은 22대 총선 직후 원내대표로 선출돼 이 대통령과 호흡을 맞췄다. 이 대통령이 대선에 출마한 뒤에는 대표 직무대행을 맡아 대선을 이끌었다. 정청래 대표는 “박 의원은 12·3 비상계엄 당시 급박했던 순간에도 리더십을 발휘해 민주당과 국민이 똘똘 뭉치는 데 큰 일익을 담당했다”이라고 치켜세웠다.
민주당은 다음 달 20일까지 공천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 대표는 중앙·시도당 공관위원장 연석회의에 참석해 “이재명정부 국정운영의 동력을 확보해 성장의 마중물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하는 선거”라며 “압승해야만 내란동조 세력을 심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억울한 컷오프(공천 배제) △도덕적 결함 △낙하산 공천 △부정부패가 없는 ‘4無 공천’을 재차 약속했다.

다른 서울시장 후보자들의 정책 경쟁도 뜨겁다. 전현희 의원은 이날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서울 권역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여성 청소년 월경용품 무상 지원’ 등 8대 여성 정책을 발표했다. 박주민 의원은 실수요자 중심의 부동산 공급 방안을 제시했다. 김영배 의원은 ‘방학 중 친환경 무상급식’ 등 먹거리 돌봄 공약을 발표했다.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도 경남도지사 출마를 위해 위원장직을 사임했다. 김 위원장은 ‘5극3특 실행체계 구축방안’을 마지막으로 결재하며 업무를 마무리했다. 당 공천관리위는 5일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하는데, 경남지사로 김 위원장이 단수공천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나현·조성민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루 2억원 벌던 전성기 사라진 자리, 편승엽이 5남매를 키워낸 방식
- 감자밭 매던 소녀, 상금 3억 당구 여제로…‘캄보디아 김연아’ 피아비의 기적
- ‘본전 찾겠다고 일찍 팔아’…박정수·지석진·이경실도 놓친 ‘30만 전자’
- “그 꼴은 못 본다”…탁재훈이 180억 배경 뒤로하고 예능 현장 지키는 이유
- ‘100만원’ 단칸방에서 80억대 집주인으로, 유해진 38년 노동의 성적표
- 10원에도 떨던 이준·황치열·김세정, ‘수십억’ 부모님집은 망설이지 않았다
- 홍어 6만 마리 손질에 감자탕 배달까지…박지현·김재중·이찬원, 부모님 도왔던 '효자 스타들'
- “안 버려줘서 고마워”…윤다훈, 딸이 완전히 바꿔놓은 아빠의 삶
- “널 두고 일찍 갈 수 없지”…박수홍·신현준·이용식, ‘회춘’ 결심한 이유
- “이제 다 말랐습니다”…40년 포효 끝에 무대 지운 임재범의 ‘보통의 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