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박봄 ‘뜬금포 주장’에 직접 해명… “마약한 적 없다, 그녀가 건강하길”

걸그룹 2NE1(투애니원)의 산다라박이 팀 동료 박봄이 제기한 마약 투약 의혹을 부인했다.
산다라박은 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마약을 한 적 없습니다. 그녀가 건강하길 바랍니다”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전날 박봄이 주장한 마약설에 대해 직접 해명한 것이다.
앞서 박봄은 소셜미디어에 올린 자필 입장문에서 2010년 10월 암페타민 성분이 포함된 마약류 향정신성의약품인 애더럴을 미국에서 세관 신고 없이 반입했다가 마약 논란이 일었던 사건을 언급했다. 당시 검찰은 치료 목적임을 확인하고 박봄에 대해 입건유예 조치를 내렸다.
박봄은 이와 관련해 “산다라박이 마약으로 걸렸고 그것을 커버하기 위해 박봄을 마약쟁이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애더럴(Adderall)은 마약이 아니다. 나는 주의력 결핍증 환자이며 당시 나라에 애더럴 약 자체가 없었고 관련 법도 없었다”며 “YG와 양현석, 테디, 이채린(CL)은 거의 30년 동안 하나도 쓰지 않은 마약을 박봄이 정량보다 많이 썼다고 나라에 보고하는 짓을 멈춰라”라고 했다.
현재 박봄은 이 글을 계정에서 지운 상태다.
최근 박봄은 연이은 돌발 행동으로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고 있다. 작년 10월에는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가 과거 2NE1 활동 수익을 정당하게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그를 고소하겠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당시 소속사 디네이션은 “박봄의 2NE1 활동과 관련된 정산은 이미 완료됐다. 현재 박봄은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로 소통이 원활하지 않다. 회복을 위한 치료와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란 혁명 수비대의 ‘한국 선박 인질극’ 전말
- 1년 만에 5만족 판매 넘어, 발볼 넓은 한국인에 딱 맞춰 1만보 넘어도 편한 신발
- 눈 부심 방지는 물론 눈 건강 필수, 스포츠 고글 1만원대 초특가
- 대한민국 수립식 참석한 맥아더 “한반도 분단, 반드시 끝날 것”
- “맞아, 나 튼튼해”
- 올 부활절은 잘츠부르크에서… ‘페트렌코의 베를린필’이니까
- 26만 명이 몰렸던 경성 최고의 명소… ‘창경원’ 벚꽃 놀이
- 국힘 내홍에 웃던 여권…전북·수도권 공천 자중지란에 초비상
- 트럼프 “48시간 남았다... 이란에 지옥문 열릴 것”
- 美·이스라엘 공습 확대... 이란 원전 또 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