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시즌 아웃 + 외국인 결장이라니, 안 그래도 이기기 힘든데…“부담 덜어내고, 파이팅 넘치게 해주길” [MD대전]

[마이데일리 = 대전 김희수 기자] 삼성화재가 시즌 막바지에 초대형 악재를 맞았다.
삼성화재가 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OK저축은행과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끝없는 연패를 끊기 위한 투지를 발휘해야 하는 경기다.
그런데 안 그래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 감당하기 힘든 악재가 겹쳤다. 팀의 주장이자 공격 2옵션으로 굳건히 활약해 온 김우진이 전력에서 이탈한 것.
고준용 감독대행은 “발바닥 인대가 2~30% 정도 파열됐다. 잔여 시즌 출전은 힘들 것 같다. 원래도 조금 상태가 좋지 않긴 했는데, 전조 증상이 없이 직전 경기 도중 서브 이후 착지 과정에서 부상이 발생해버렸다”고 김우진의 상태를 설명했다.
김우진의 이탈은 치명적이다. 시즌을 앞두고 남녀부 통틀어 최연소 주장으로 임명된 김우진은 어려운 팀 상황 속에서도 꿋꿋이 버티며 아웃사이드 히터 한자리를 책임졌다. 32경기-118세트에 나서 413점을 올렸고, 공격 성공률은 49.67%였다.
김우진의 이탈로 인해 삼성화재는 전반적인 공격 시스템 재편이 불가피하다. 특히 김우진의 파이프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았던 만큼 이를 메울 새로운 옵션을 찾는 것이 큰 숙제가 됐다. 코트 안팎에서 발휘됐던 김우진의 리더십 공백도 메울 방안을 찾아야 한다.
문제는 김우진과 함께 팀 공격을 이끈 미힐 아히(등록명 아히) 역시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없다는 것이다. 고 대행은 “조금씩 운동을 하고 있다. 다만 격하게 움직이면 어지럼증이 있어서 출전은 어렵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에서 김우진과 아히의 공백을 메울 선수는 이윤수와 김요한이다. 고 대행은 “이윤수-이우진이 아웃사이드 히터로, 김요한이 아포짓으로 선발 출전할 것”이라고 라인업을 귀띔했다.
덧붙여 고 대행은 “참 힘든 상황이다. 아히-김우진이 모두 출전할 수 없다. 있는 선수들로 버텨야 한다. 그래도 선수들에게는 우리가 부담은 덜한 상황이니 파이팅해서 해달라고 주문했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고비에 고비가 겹쳤다. 삼성화재와 고 대행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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