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행사 당일 취소에 환불도 불가라니…팬덤 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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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영상 통화 팬사인회(이상 영통 팬사인회)를 당일 취소한 가운데, 주최측이 환불도 해줄 수 없다고 밝혀 논란이다.
앞서 주최측은 지난 2일 엔하이픈 영상 통화 팬사인회를 아티스트의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행사 당일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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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민경 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영상 통화 팬사인회(이상 영통 팬사인회)를 당일 취소한 가운데, 주최측이 환불도 해줄 수 없다고 밝혀 논란이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엔하이픈 전원 컨디션 난조로 당일 취소한 영통(영상통화) 환불 불가'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 글에 따르면 주최측인 팬덤 이벤트 플랫폼 헬로라이브는 지난 2일 취소됐던 엔하이픈 영통 팬사인회에 대해 "판매 페이지에 안내된 내용과 같이 상황에 따른 취소·연기·변경 사유에 대해서는 환불이 불가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앞서 주최측은 지난 2일 엔하이픈 영상 통화 팬사인회를 아티스트의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행사 당일 취소했다. 당시 헬로라이브는 "본 이벤트는 일정이 변경되어 진행될 예정"이라면서 "변경된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신속히 재공지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팬사인회가 취소된 이유로 꼽힌 멤버들의 정확한 건강 상태가 알려지지 않아 팬들의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환불도 불가하다는 공지가 나오면서 불만이 제기됐다. 한 팬은 "멤버들 아픈 거로 뭐라 하는 것도 아니고 어디가 아픈지 공지도 제대로 해주지 않고 일정을 바꾸는 건 배려가 없다"고 일갈했다. 다른 한 팬은 "멤버 누가 어떻게 컨디션이 안 좋은지도 모르는데 이벤트를 아무렇게나 취소하고 막 일정 변경해도 되느냐"면서 "팬은 바뀐 일정 소화 못 하면 수백만원을 그냥 땅에 갖다 버리라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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