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독서경영대학] 백두산부대, 제5기 독서경영대학 성료

[한국독서교육신문 장선영 기자]
육군 제21보병사단 백두산부대에서 진행된 제5기 독서경영대학이 3월 4일 오후 2시 백두산부대 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과정은 군 장병들의 독서문화 확산과 자기계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사단 장병과 간부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는 이랜드 경영고문 이인석 교수가 연사로 나서 '미래 준비'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 독서코칭교육학과 김을호 교수가 사회를 맡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교수는 강연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AI 시대의 사회 환경과 미래 직업 구조의 변화를 언급하며, 개인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역량에 대해 강조했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산업 구조와 일자리 형태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 속에서 개인의 삶의 철학과 사회경쟁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연에서는 AI 기술 발전이 가져올 사회 변화와 함께 미래 인재가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이 교수는 미래 사회를 준비하기 위한 조건으로 ▲삶의 철학과 비전 확립 ▲끊임없는 학습 ▲사회경쟁력 확보 ▲바른 리더십 ▲몰입할 분야 찾기 ▲관계와 소통 능력 등을 제시하며, 변화의 시대일수록 인간다운 가치와 태도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AI를 활용하지 않는 비즈니스 혁신은 더 이상 존재하기 어렵다"며 기술 변화 속에서 AI를 언제, 어떤 방식으로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판단 능력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기술 경쟁력 못지않게 태도와 인간적인 품격이 사회적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고 덧붙였다.
강연에 참석한 장병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한 통찰과 함께 개인의 삶과 진로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강연이 끝난 뒤에는 활발한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제5기 백두산부대 독서경영대학은 1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김을호 교수의 사회 아래 다양한 분야의 연사가 참여해 군 장병들에게 독서와 자기계발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