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경기 0골' 손흥민에게 첫 우승 안기고 망했구나...'685억의 사나이' 토트넘 떠나 최악의 부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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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사기를 당한 수준이다.
덕분에 존슨은 2023년 토트넘으로 이적하며 새로운 공격 자원으로 낙점받았다.
토트넘은 존슨이 팀의 새로운 공격 활로를 개척해 줄 것이라는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토트넘 통산 107경기에 출전해 27골 18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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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이 정도면 사기를 당한 수준이다. 큰맘을 먹고 팀의 에이스로 낙점했지만,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지난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한 브레넌 존슨의 부진이 심각하다. 그는 이적 후 14경기에 출전했으나, 아직 한 골도 넣지 못했다. 2개의 도움이 전부다. 현재까지 존슨을 향한 팰리스의 기대는 무너지고 있다.
웨일스 국적의 측면 공격수인 존슨은 빠른 스피드와 화려한 돌파로 어린 시절부터 주목을 받았다. 노팅엄 포레스트 유스 출신인 존슨은 2019년 프로에 데뷔했다. 이어 2021-22시즌부터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팀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덕분에 존슨은 2023년 토트넘으로 이적하며 새로운 공격 자원으로 낙점받았다. 토트넘은 존슨이 팀의 새로운 공격 활로를 개척해 줄 것이라는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런데 존슨은 아쉬운 모습을 자주 보이곤 했다. 그는 토트넘 통산 107경기에 출전해 27골 18도움을 기록했다. 언뜻 보면 나쁘지 않아 보이는 기록이지만, 경기에서 기복이 심했다. 공격 포인트를 이따금 만들었을 뿐, 경기 영향력 자체는 미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럼에도 존슨은 지난 시즌 큰일을 해냈다.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결승골을 작렬하며 당시 주장 완장을 차고 있던 손흥민에게 생애 첫 우승을 안겼다.
하지만 이를 기점으로 존슨은 추락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새로 부임한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그를 외면했고, 결국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4,000만 유로(약 685억 원)의 이적료와 함께 팰리스 유니폼을 입었다.
이처럼 많은 기대를 받은 존슨은 현재까지 최악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중이다. 토트넘에서 보여줬던 약간의 장점도 사라지며 어느덧 그저 그런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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