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출생아 1천500명으로 10년 연속 전국 ‘군 단위 1위’…산단 일자리와 생애주기 정책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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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구 달성군에서 태어난 아기가 1천500명으로 전국 군(郡) 단위에서 가장 많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이 전국 군 단위 출생아 수 10년 연속 1위라는 성과는 정주여건과 정책적 노력이 결합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달성'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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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구 달성군에서 태어난 아기가 1천500명으로 전국 군(郡) 단위에서 가장 많았다. 이로써 달성군은 10년 연속 '출생아 수 전국 1위' 기록을 이어갔다.
국가데이터처가 최근 발표한 '2025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잠정)'에 따르면 달성군의 출생아 수는 1천500명으로,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다. 합계출산율도 1.02명으로, 전국 평균 0.8명을 웃돈다.
전국적으로 출생아 수 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달성군의 이러한 성과는 주거·교통 등 정주여건과 일자리,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이 함께 작동한 결과로 풀이된다. 달성군은 대구국가산단을 포함한 8개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1천10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일자리 기반을 구축하고 있으며,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조성과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 추진 등 신산업 기반의 확대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출산·양육지원은 결혼부터 교육·돌봄까지 전 주기를 포괄한다. 결혼·출산 단계에서는 △신혼부부 결혼축하 바우처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 △임산부 산전검사 △힐링태교방 △출산축하금 △분만 및 산후조리원 비용 감액 등을 운영한다. 교육·돌봄 단계에서는 △아기사랑 유모차 대여 △달성어린이숲도서관 운영 △어린이집 특별활동비 전액 무상지원 △365일 24시간 어린이집 운영 △어린이집 영어교사 전담배치 등을 추진한다. 다자녀 지원 기준도 2자녀 이상으로 확대해 숙박시설 이용요금 지원, 다둥이 행복가게 쿠폰북 및 종량제 봉투 지원을 제공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이 전국 군 단위 출생아 수 10년 연속 1위라는 성과는 정주여건과 정책적 노력이 결합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달성'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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