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우승은 스페인?" 100일 남은 북중미 월드컵, 도박사들의 선택 '무적함대'

강필주 2026. 3. 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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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100일 앞둔 시점에 도박사들은 '무적함대' 스페인을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점쳤다.

스포츠 전문 '디 애슬레틱'은 4일(한국시간) 미국 베팅사이트 '벳엠지엠(BetMGM)'을 인용, 월드컵 조 추첨 이후 업데이트된 우승 배당률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스페인, 잉글랜드, 프랑스가 전력상 우승 후보로 꼽히지만 정작 유럽 외 지역에서 열린 11차례 월드컵 중 단 2번만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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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100일 앞둔 시점에 도박사들은 '무적함대' 스페인을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점쳤다. 

스포츠 전문 '디 애슬레틱'은 4일(한국시간) 미국 베팅사이트 '벳엠지엠(BetMGM)'을 인용, 월드컵 조 추첨 이후 업데이트된 우승 배당률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벳엠지엠에 따르면 유로 2024 우승국 스페인은 +400(4/1)의 배당률을 기록하며 전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1달러를 걸면 4달러를 돌려받는다는 의미다. 다른 국가에 비해 우승 확률이 높아 배당금이 낮다.

스페인이 우승 후보 1순위를 유지하는 비결은 초신성 라민 야말(19, 바르셀로나) 때문이다. 야말은 이번 대회를 통해 월드컵 데뷔전을 치르지만 역대 최연소 골든 부트(득점왕)까지 정조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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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부터 FIFA 랭킹 선두를 지키고 있는 스페인은 우루과이, 카보베르데,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H조에 속해 어렵지 않게 32강 진출이 예상된다. 스페인은 2010년 남아공 대회서 첫 우승 쾌거를 이룬 이후 16년 만에 우승을 노린다.

잉글랜드(+550)와 프랑스(+700)가 그 뒤를 추격하고 있다. 잉글랜드는 1966년 자국 대회 이후 60년 만에 우승을 노린다. 프랑스는 최근 7번의 월드컵 중 4차례나 결승 무대를 밟았다. 

프랑스는 이번 대회에서 2025 발롱도르 수상자 우스만 뎀벨레(29, 파리 생제르맹)와 킬리안 음바페(28, 레알 마드리드)를 앞세워 3회 연속 결승 진출을 노린다. 프랑스는 2018년 우승, 2022년 준우승을 차지했다.

스페인, 잉글랜드, 프랑스가 전력상 우승 후보로 꼽히지만 정작 유럽 외 지역에서 열린 11차례 월드컵 중 단 2번만 우승을 차지했다. 2010년 남아공 대회서 스페인, 2014년 브라질서 독일이 각각 정상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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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남미가 강했다는 의미다. 월드컵 최다 우승(5회)을 자랑하는 브라질과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나란히 +800(8/1)을 기록했다. 

2014년 이후 4강에 오르지 못하고 있는 브라질은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24년 만에, 아르헨티나는 2022년 카타르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정상을 꿈꾼다. 

아르헨티나 주장 리오넬 메시(39, 인터 마이애미)는 어느덧 자신의 마지막 무대에 선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 알 나스르) 역시 포르투갈(+1100)을 이끌고 '라스트 댄스' 채비를 갖추고 있다. 둘 모두 나이를 고려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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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개최국인 미국과 멕시코는 나란히 +5000을 기록, 다크호스로 자리했다. 당초 +6600에서 조정된 것이다. 상대적으로 조편성을 유리하게 받았다는 의미다. 멕시코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이 포함된 A조에 속해 있다. 캐나다는 +15000이다. 

노르웨이는 +2500을 받으면서 배당 순위 9위를 차지, '잠재적 다크호스'로 인정을 받았다. 엘링 홀란(26, 맨체스터 시티)과 마르틴 외데고르(28, 아스날)을 앞세운 노르웨이는 예선에서 이탈리아를 두 차례나 꺾으면서 전승을 거둔 바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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