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강자' 美 에어로바이런먼트 "한국에 첨단 제조 허브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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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맥팔린 에어로바이런먼트(AV) 부사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제조 및 유지보수관리(MRO) 기반이 튼튼한 한국은 중국의 위협에 대응한 핵심 생산 거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맥팔린 부사장은 "생산 속도가 미국, 유럽보다 압도적으로 빠르고 가성비 좋은 제품을 제조하는 것이 한국의 저력"이라며 "한국의 경쟁력에 AV의 기술을 더한다면 한국에 정밀 드론 제조 허브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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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맥팔린 에어로바이런먼트(AV) 부사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제조 및 유지보수관리(MRO) 기반이 튼튼한 한국은 중국의 위협에 대응한 핵심 생산 거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맥팔린 부사장은 “생산 속도가 미국, 유럽보다 압도적으로 빠르고 가성비 좋은 제품을 제조하는 것이 한국의 저력”이라며 “한국의 경쟁력에 AV의 기술을 더한다면 한국에 정밀 드론 제조 허브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나스닥시장 상장사인 AV는 미군에 군사용 드론을 납품하는 회사다. 아프가니스탄 전쟁과 우크라이나 전쟁 물자로 드론을 공급한 이력을 살려 ‘차세대 군사 드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전차와 장갑차, 지휘소 등을 자동 타격할 수 있는 자폭 드론 ‘스위치블레이드’ 시리즈가 대표 제품이다.
맥팔린 부사장은 “전장에서 슬레이블레이드600은 40㎞ 밖에 있는 전차, 레이더 등 10배 이상 비싼 무기 체계를 정밀 타격할 수 있다”며 “위치확인시스템(GPS) 신호가 끊겨도 자체 센서와 광학 장비를 활용해 임무를 이어갈 수 있는 기술적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한국,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와 협력 범위를 넓히고 있다. 지난 10월 대한항공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군용 무인항공기(UAV)를 개발하기로 했다. 맥팔린 부사장은 “아시아 시장 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한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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