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 "우리도 해운사…중동 사태로 턴어라운드 전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가 이란 혁명수비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관련해 "(국내 해운업체들에게는) 턴어라운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대표는 "과거 수에즈 운하가 막히면서 컨테이너선 운임이 2배 정도 오르자 해운·물류 회사들이 수혜를 본 적이 있는 만큼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되면 선종을 가리지 않고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르무즈 봉쇄 조치는 턴어라운드 기회"
"글로비스도 영업익 3분의 1 해운서 나와"
![[서울=뉴시스] 김민성 기자 =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W2026 전시장에서 기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2026.03.04. kms@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4/newsis/20260304164552820yhcx.jpg)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가 이란 혁명수비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관련해 "(국내 해운업체들에게는) 턴어라운드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 산업전(AW2026)'에서 기자와 만나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이번 사태가 수익성 측면에서는 긍정적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 이후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배를 공격하겠다며 사실상 봉쇄 조치를 선언했다.
이에 해운업체들은 우회 항로를 찾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선 상황이다. 우회 항로를 이용할 경우 보험료·유류비 부담 증가에 따른 운임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한국무역협회는 우회 루트로 운항하면 해상운임이 기존 대비 최대 50∼80%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 대표는 "과거 수에즈 운하가 막히면서 컨테이너선 운임이 2배 정도 오르자 해운·물류 회사들이 수혜를 본 적이 있는 만큼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되면 선종을 가리지 않고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뉴시스]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가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시한 글.(사진=이규복 대표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4/newsis/20260304164552993qvrd.jpg)
앞서 이 대표는 전날 운임 상승에 따른 실적 기대감으로 다른 해운업체들의 주가가 오른 데 반해 현대글로비스의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자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우리도 VLCC(초대형 유조선) 열 한 척이나 운영하고 있고, 영업이익 3분의 1이 해운에서 나오는 해운회사"라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구라 아들' 그리, 연수입 3억·30평 아파트 마련…"3년 내 결혼 목표"
- 박주호 아내 안나, 유방암 3기였다…"넷째 모유 못 먹여"
- 딸 자처한 김혜수, 故 최불암 빈소 지키며 유족·조문객 챙겨
- 백지영, '마약 논란' 정석원 품은 이유…"평소 어떤 사람인지 알아"
- 기안84, 성형수술 결심?…"러닝 부작용으로 얼굴형 바꿔"
- 김동현, 압구정 신현대 100억에 매입…50억은 집주인 대출
- 오지명, 60년 절친 故 최불암 애도…"내가 먼저 죽어야 되는데"
- 김희애, 과식 다음 날 '5㎞ 달리기'…59세에도 여전한 자기관리 실천
- 강수정, 갱년기 검사 받다 '임신 가능성'에 당황…"욕 나왔다"
- 이선빈, '논현동 피바다' 소문에…"8~9년 전 별명, 까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