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웰스 예선 1~8번 시드자 전멸.. 갈라르노 자력으로 첫 투어 본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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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인디언웰스(BNP 파리바오픈) 본선이 4일(현지시간) 개막한다.
예선 출전자 중 랭킹이 가장 낮았던 알렉시스 갈라르노(Alexis Galarneau, 캐나다, 219위)는 첫 자력 ATP 투어 본선 진출을 이뤄냈다.
갈라르노의 모든 경력을 통틀어 투어 이상급 본선에 자력으로 진출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갈라르노는 본선 1회전에서 올해 은퇴 시즌을 선언한 가엘 몽피스(프랑스)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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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인디언웰스(BNP 파리바오픈) 본선이 4일(현지시간) 개막한다. 3일로 예선이 모두 끝난 가운데, 남자단식에서는 조그마한 이변들이 계속됐다. 예선 1~8번 시드자들이 전멸한 것이다. 예선 출전자 중 랭킹이 가장 낮았던 알렉시스 갈라르노(Alexis Galarneau, 캐나다, 219위)는 첫 자력 ATP 투어 본선 진출을 이뤄냈다.
인디언웰스 예선은 48드로로 진행됐다. 그 중 절반인 24명이 시드를 받았고, 12명이 본선에 진출하는 구조였다. 즉, 두 경기를 연달아 승리하면 본선에 오를 수 있는 것이었다.
하지만 상위 시드에 해당하는 1~8번 시드자들은 모두 예선에서 낙마했다. 이들에게 남아있는 기회는 혹시나 모를 럭키루저뿐이다. 비트 코프리바(체코, 62위), 이그나시오 부세(페루, 63위), 티아고 어거스틴 티란테(아르헨티나, 74위), 알렉산다르 부키치(호주, 89위), 로만 안드레스 부루차가(아르헨티나, 98위)가 차례로 럭키루저 순번을 기다린다.
그러나 이들이 럭키루저를 받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부상으로 인해 몸상태가 정상이 아닌 선수들은 일찌감치 이번 대회 출전을 철회했다. 아직 두바이에서 합류하지 못한 세 명의 러시안, 다닐 메드베데프, 안드레이 루블레프, 카렌 하차노프의 결장 여부에 따라 럭키루저 가능성이 발생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런 와중에 알렉시스 갈라르노가 대이변을 썼다. 219위라는 가장 낮은 랭킹으로 이번 본선에 올랐다. 갈라르노는 예선 두 경기를 모두 스트레이트로 꺾었다. 갈라르노가 투어 이상급 본선에 오른 것은 2022, 23, 25 세 차례 내셔널뱅크오픈이었다. 그런데 이 대회들의 개최국은 갈라르노의 모국인 캐나다로, 갈라르노는 와일드카드를 받고 본선에 오를 수 있었다. 갈라르노의 모든 경력을 통틀어 투어 이상급 본선에 자력으로 진출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갈라르노는 본선 1회전에서 올해 은퇴 시즌을 선언한 가엘 몽피스(프랑스)를 상대한다. 만약 갈라르노가 승리한다면 2회전에서 자국 에이스인 펠릭스 오제르-알리아심을 만난다.
후보 선수로 참가했던 2022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우승이라는 국가대항 단체전 성적이 가장 큰 실적이었던 갈라르노는 드디어 개인전에서 본인의 이력을 경신할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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