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바르셀로나 버스 논란→고개 숙인 파주 황보관 단장…"개막전부터 구단 아이덴티티 담은 버스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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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프런티어가 황보관 단장이 바르셀로나 랩핑 버스 논란에 직접 사과했다.
황보 단장은 "어떠한 이유에서든 팬 여러분께 불편한 마음을 드렸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개막전부터는 구단 아이덴티티를 담은 랩핑을 디자인된 버스를 사용한다"라고 말했다.
파주는 다가오는 7일 예정된 홈 개막전부터 새롭게 단장된 구단 버스를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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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파주 프런티어가 황보관 단장이 바르셀로나 랩핑 버스 논란에 직접 사과했다.
최근 K리그2 신생팀 파주의 버스가 화제를 모았다. 파주는 지난 2일 충남아산과 '하나은행 K리그2 2026' 1라운드 원정 경기에 바르셀로나의 엠블럼 등이 랩핑이 된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해당 버스는 지난해 여름 바르셀로나가 방한했을 때 이용했던 버스였다. 파주의 역사적인 K리그 첫 경기임에도 랩핑을 바꾸지 않고 그대로 버스를 사용한 것. 이를 두고 프로답지 못하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결국 4일 파주 황보관 단장이 사과했다. 황보 단장은 "어떠한 이유에서든 팬 여러분께 불편한 마음을 드렸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개막전부터는 구단 아이덴티티를 담은 랩핑을 디자인된 버스를 사용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정된 예산 속에서도 움직이다 보니 부족한 부분들을 보여드려 죄송한 마음이다. 그럼에도 다양한 협력과 전략적 운영을 통해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나가며 경쟁력 있는 구단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자부한다. 부족하지만 더 힘을 낼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파주는 새로 커스텀한 버스를 공개했다. 파주는 약 6억 원 상당의 구단 버스를 광고 및 후원 협약을 통해 총 2억 5천만 원 규모의 예산으로 계약하며 선수단 이동 환경을 강화했다고 밝혔고, 구단의 색상과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외관 디자인과 선수단 이동에 최적화된 내부 환경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파주는 "이번 구단 버스 도입을 시작으로 선수단 지원 환경을 단계적으로 강화하며 신생 구단이지만 차별화된 운영방식을 통해 경쟁력 있는 팀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파주는 다가오는 7일 예정된 홈 개막전부터 새롭게 단장된 구단 버스를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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