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선태야"…'충주맨' 김선태, 개인 채널 이틀만에 구독자 75만 명 '대박'[종합]

정혜원 기자 2026. 3. 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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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유튜브 채널을 이끌며 '충주맨'으로 불린 김선태 전 주무관이 개인 유튜브 채널 개설 이틀만에 75만 구독자를 돌파했다.

4일 오후 3시 기준 유튜브 채널 '김선태' 구독자 수는 약 75만 3000명을 기록 중이다.

김 전 주무관의 사직 이후 구독자 100만 명을 앞두고 있던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20만 명 이상이 구독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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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태. 출처 | 김선태 유튜브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충주시 유튜브 채널을 이끌며 '충주맨'으로 불린 김선태 전 주무관이 개인 유튜브 채널 개설 이틀만에 75만 구독자를 돌파했다.

4일 오후 3시 기준 유튜브 채널 '김선태' 구독자 수는 약 75만 3000명을 기록 중이다.

김선태 전 주무관은 3일 채널 개설 당일 20만 명의 구독자를 모았으며, 하루 만에 70만 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첫 영상 '김선태입니다'라는 제목의 2분 11초 영상은 조회수 354만 회를 돌파하며 빠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댓글 역시 2만 1000개 이상이 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 전 주무관은 공무원을 그만두면서 나온 여러 이슈들과 관련해 "의도와 다르게 쫓겨나는 것처럼 비쳐졌는데 그런 건 전혀 아니다. 진짜 너무 가슴 아팠던 게 충주시 공무원을 너무 욕하고 전체 공무원까지 너무 욕하니까 개인적으로는 가슴이 아팠다"라며 "공직의 문제가 아니라 세상 사는 곳에는 늘 시기와 질투가 있고 소문 내고 다닌다. 저도 남을 많이 욕했기 때문에 절대 왕따 아니고 공무원 분들이 많이 도와주셨다. 제가 맡은 일이 전례가 없던 거다보니 조직과 맞지 않는 부분도 있었는데 그런 부분도 많이 이해해주셨다. 그런 분들이 다수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퇴사를 하게 된 근본적인 이유는 할 만큼 했다라는 점이었다. 구독자 100만이 원래 목표였다. 200만을 가겠냐, 300만을 가겠냐. 또 제안은 사실 여러 곳에서 왔고 그 중에는 과분한 제안도 많았다. 고민을 많이 했는데 결론적으로 자유롭게 해보고 싶어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다. 할 수 있는게 이것 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퇴사 이유에 대해 "나가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돈을 더 벌고 싶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에 그가 몸담았던 충주시 공식 유튜브는 "선태야 나의 선태야"라고 절절한 댓글을 달아 누리꾼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김 전 주무관은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를 운영하며 '충주맨'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전국적으로 인지도를 얻었다. 그는 해당 유튜브 채널 구독자 97만 5000여 명을 모으는 등 공공기관 홍보 방식에 변화를 이끈 사례로 거론돼 왔다. 그가 운영한 '충TV'는 짧은 호흡의 기획과 특유의 'B급' 감성, 현장감 있는 편집으로 구독자층을 넓혔다. 2016년 9급으로 입직한 지 7년 만인 2023년 행정 6급으로 초고속 승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 전 주무관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SNL 코리아', '라디오스타', '전지적 참견 시점', '피의 게임3', '좀비버스: 뉴 블러드'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활약했다.

김 전 주무관의 사직 이후 구독자 100만 명을 앞두고 있던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20만 명 이상이 구독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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