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김아림 등 블루베이 LPGA 출격…중국에서 첫 승 도전

안경남 기자 2026. 3. 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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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김아링 등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봄철 아시안 스윙의 마지막 대회인 블루베이 LPGA(총상금 260만 달러)에서 첫 승을 노린다.

이번 대회는 5일부터 8일까지 중국 남부 하이난성 젠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파72)에서 펼쳐진다.

퀄리파잉(Q) 시리즈로 LPGA 투어에 진출한 이동은은 이번 대회가 데뷔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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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티띠군 등 톱랭커 불참…신인 이동은 데뷔전
[해남=뉴시스] 권창회 기자 = 18일 오전 전남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5 3라운드에서 최혜진이 2번 홀 티샷을 치고 있다. 2025.10.18.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최혜진, 김아링 등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봄철 아시안 스윙의 마지막 대회인 블루베이 LPGA(총상금 260만 달러)에서 첫 승을 노린다.

이번 대회는 5일부터 8일까지 중국 남부 하이난성 젠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파72)에서 펼쳐진다.

봄철 아시안 스윙은 LPGA 타일랜드(태국 파타야), HSBC 월드챔피언십(싱가포르)에 이어 블루베이 LPGA를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후 미국으로 돌아가 우승 경쟁을 이어간다.

총 108명이 출전 명단에 오른 가운데 한국 선수는 최혜진, 김아림, 이동은, 황유민, 이정은(1988년생), 신지은, 이미향, 강민지, 주수빈, 박금강, 최운정 11명이 출격한다.

한국 선수 중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최혜진에겐 우승할 절호의 기회다.

이번 대회는 세계 톱랭커들이 대거 불참하기 때문이다.

세계 1위 지노 티띠꾼(태국), 2위 넬리 코르다(미국), 3위 찰리 헐(잉글랜드), 4위 이민지(호주), 5위 야마시타 미유(일본), 6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7위 김효주(한국)는 모두 출전하지 않는다.

출전 선수 중 가장 순위가 높은 선수는 8위 인뤄닝(중국)이고, 그다음이 최혜진이다.

세계 랭킹 26위 김아림도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김아림은 올 시즌 출전한 3개 대회 중 2개 대회에서 톱10에 오르는 등 꾸준함을 자랑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12일 경기 용인시 88CC에서 열린 ''K-FOOD 놀부 화미 마스터즈' FR, 이동은이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 KLPGA 제공) 2025.10.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계 15위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다케다 리오(일본)는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신인왕을 노리는 루키 황유민과 이동은도 이변을 꿈꾼다.

지난해 10월 LPGA 롯데 챔피언십 우승으로 LPGA 투어에 직행한 황유민은 올 시즌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챔피언스 토너먼트에서 공동 5위에 오르며 기대감을 키웠다.

황유민은 "지난 싱가로프 대회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아 힘들었지만, 4라운드 동안 오버파 없이 대회를 마무리했다는 점은 스스로 칭찬해주고 싶은 부분"이라고 말했다.

퀄리파잉(Q) 시리즈로 LPGA 투어에 진출한 이동은은 이번 대회가 데뷔전이다.

앞서 열린 3개 대회는 출전 자격이 없이 데뷔가 늦어졌다.

이동은은 지난달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사우디 레이디스에 출전해 공동 29위를 기록, 실전 감각을 점검했다.

이동은은 "지난해에 비해 전체적으로 좋아졌지만 특히 아이언샷 정확도가 많이 향상됐다고 느낀다"며 각오를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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