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란 '비밀성역' 폭격에 초토화…"하메네이 차남 후계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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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최고지도자를 선출하는 헌법 기구인 전문가회의의 청사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폭격을 받아 붕괴했습니다.
8년 임기의 성직자 88명으로 구성된 이란 헌법 기구인 전문가회의는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후계자를 선출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었습니다.
무력 충돌 나흘째인 이날(3일 기준), 미국과 이스라엘은 전문가회의 청사뿐 아니라 테헤란을 비롯한 이란의 여러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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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란의 최고지도자를 선출하는 헌법 기구인 전문가회의의 청사가 미국과 이스라엘의 폭격을 받아 붕괴했습니다.
3일(현지시간) 이란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이란 중부도시 곰에 위치한 해당 시설을 폭격했습니다.
8년 임기의 성직자 88명으로 구성된 이란 헌법 기구인 전문가회의는 지난달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후계자를 선출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날 백악관에서 "이란 새 지도부에 또 다른 공격이 가해졌다"며 "상당한 타격이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폭격 당시 이곳에서 지도부 회의가 진행 중이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전문가회의가 4일 오전 하메네이의 차남인 모즈타바 하메네이(56)를 차기 최고지도자로 공식 발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부친 하메네이의 후광을 등에 업은 모즈타바는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와 정보기관 내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부친과 마찬가지로 강경 보수 성향을 지닌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무력 충돌 나흘째인 이날(3일 기준), 미국과 이스라엘은 전문가회의 청사뿐 아니라 테헤란을 비롯한 이란의 여러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란 매체에 따르면 테헤란의 메흐라바드 국제공항이 공항이 공격받았고 남부 부셰르 공항에서도 항공기가 공습에 파손됐습니다.
이스라엘은 또 이날 이란의 무기 생산 시설과 탄도미사일 발사기지 등을 대대적으로 타격했습니다.
최근 쿠웨이트군의 오발로 F-15 전투기 3대를 잃은 미군은 F-35A 전투기와 F-15E 전투기 등 중동 지역에 전투기 수십 대를 추가 배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작: 진혜숙·신태희
영상: 로이터·AFP·워존 홈페이지
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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