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오버 21개’ 홈에서 졸전 펼친 레이커스, 돈치치·르브론 ‘48점 합작’ 앞세워 뉴올리언스 잡고 3연승 질주

이기긴 이겼지만, 서부콘퍼런스 하위권 팀을 상대로 홈에서 졸전을 펼쳤다. LA 레이커스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상대로 진땀승을 거두고 3연승을 달렸다.
레이커스는 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뉴올리언스와 2025~2026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110-10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레이커스는 3연패 후 3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37승24패로 서부콘퍼런스 6위를 유지했다. 반면 다잡았던 대어를 놓친 뉴올리언스는 4연승 후 2연패에 빠지며 시즌 19승44패로 서부콘퍼런스 13위에 자리했다.
레이커스가 쉬운 승리를 거둘 것으로 보였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경기는 꽤 팽팽했다. 뉴올리언스가 18개의 턴오버를 범했지만, 레이커스는 그보다 더 많은 21개를 저지르면서 추격의 빌미를 제공한 것이 컸다.

전반을 54-51로 앞선 레이커스는 3쿼터 들어 턴오버를 10개나 저지르며 뉴올리언스에 빌미를 제공했다. 여기에 스몰라인업을 꺼내든 뉴올리언스의 선택이 적중하면서 결국 3쿼터를 뉴올리언스가 78-76으로 역전하며 마쳤다.
4쿼터 들어서도 뉴올리언스가 기세를 이어가며 경기 종료 7분20초를 남기고 자이언 윌리엄슨의 3점 플레이로 94-86까지 달아나면서 승기가 넘어가는 듯 했으나, 레이커스도 만만치 않았다. 작전타임으로 전열을 재정비한 레이커스는 2분40여초 간 뉴올리언스의 득점을 무득점으로 묶고 내리 14점을 퍼부으며 순식간에 경기를 100-94로 뒤집었다. 이후 뉴올리언스가 윌리엄슨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간격을 2점차로 좁혔지만, 레이커스는 루카 돈치치의 자유투 2득점으로 급한 불을 껐다. 그리고 종료 1분34초를 남기고 마커스 스마트의 3점슛이 림을 통과한데 이어 종료 1분 전 돈치치의 3점슛마저 림을 가르며 108-98로 달아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레이커스는 돈치치가 27점·10리바운드·7어시스트, 르브론 제임스가 21점·7리바운드·7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첫 8개의 야투를 모두 놓치는 등 극심한 야투 난조에 시달렸던 오스틴 리브스도 15점·8리바운드로 제 역할을 해냈다. 뉴올리언스는 윌리엄슨이 24점, 트레이 머피 3세가 21점·8리바운드로 분전했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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