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번의 퇴보" 울버햄튼에 지고 한숨 쉬는 슬롯 감독, "이런 결과는 우리에게 도움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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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이 울버햄튼 원더러스전 패배 이후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다고 평가하면서도, 이번 결과로 팀이 후퇴했다는 절망적인 소감을 남겼다.
슬롯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4일 새벽(한국 시각)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전에서 1-2로 패했다.
리버풀은 오는 7일 새벽 다시 한 번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상대로 리턴 매치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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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이 울버햄튼 원더러스전 패배 이후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다고 평가하면서도, 이번 결과로 팀이 후퇴했다는 절망적인 소감을 남겼다.
슬롯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4일 새벽(한국 시각)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전에서 1-2로 패했다. 리버풀은 후반 38분 모하메드 살라가 한 골을 만회했지만, 후반 33분 호드리구 고메스와 후반 45+4분 안드레에게 연속 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슬롯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또 하나의 퇴보를 경험했다. 이런 결과는 우리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시즌 내내 내가 가진 기대치는 변하지 않았다. 지금 우리가 싸우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기대했다. 그런데 전혀 그럴 필요가 없는 경기에서도 승점을 잃고 있다"라며 답답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어 "경기 내용을 보면 우리가 훌륭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이 경기 같은 방식으로 10번 치른다면 10번 모두 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경기력 자체는 크게 나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우리가 항상 이길 것이라고 확신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충분히 좋은 팀이 아니다. 이런 일이 너무 많이 반복되고 있다"라며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팀 상황을 개탄했다.
한편 리버풀은 이날 패배로 승점 48점에 머물며 리그 5위에 자리했다. 리버풀은 오는 7일 새벽 다시 한 번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상대로 리턴 매치를 치른다. 이번에는 FA컵 5라운드 경기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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