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떠나고 더 잘 나가네' 와이스, NL MVP도 삼진→2G 연속 무실점... 이젠 '휴스턴 예수'를 꿈꾼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 이글스가 품기에는 너무도 큰 그릇이었던 것일까.
라이언 와이스(30·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메이저리그(MLB)에서도 선발 로테이션 합류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그럼에도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지난 2일 30개 구단 개막 선발 로테이션을 예상하며 휴스턴에선 6명의 선발 투수를 꼽았는데 와이스의 이름은 없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와이스는 4일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 캑티 파크 오브 더 팜 비치스에서 열린 베네수엘라와 평가전에서 2이닝 동안 34구를 던져 2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앞서 시범경기에서 2⅓이닝 1피안타 2볼넷 무실점 호투를 펼친 데 이어 이번에도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선발 로테이션 경쟁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기분 좋은 소식이다.
3회초 등판한 와이스는 안드레스 히메네스를 상대로 1구 스트라이크 이후 3구 연속 볼을 허용한 뒤 풀카운트로 향했으나 7구 직구가 바닥에 꽂히며 결국 선두 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이어서 2023년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를 상대했다. 스위퍼와 포심 패스트볼을 꽂아 넣은 와이스는 볼카운트 1-2에서 4구 시속 95.5마일(153.7㎞) 하이 패스트볼로 아쿠냐 주니어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4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와이스는 첫 타자 윌리어 아브레유에게 우전 안타를 맞고 마이켈 가르시아는 볼넷으로 내보내며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무사 1,2루에서 에우헤니오 수아레스를 상대로 1,2구 바깥쪽 속구 승부를 펼치며 카운트를 늘린 와이스는 3구 존 하단에 떨어지는 스위퍼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내고 한숨을 돌렸다.
이어 만난 윌리엄 콘트레라스에겐 카운트를 잡기 위해 초구 시속 79.1마일(127.3㎞) 커브를 던졌는데 타이밍을 빼앗긴 콘트레라스가 방망이를 휘둘렀고 타구는 유격수에게 향해 2루수-1루수에게 연결되는 병살타가 됐다. 단숨에 위기를 끝내며 이닝을 마쳤다.
이날 경기는 같은 리그 팀과 만난 경기로 정식 기록으로는 남지 않았지만 와이스는 이번 스프링캠프 경기에서 4⅓이닝 동안 3피안타 4볼넷 3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이어갔다. 이날 최고 시속은 154.3㎞였고 34구 중 21구가 스트라이크였을 만큼 공격적인 투구를 펼쳤다.

한층 기량을 끌어올린 와이스는 시즌을 마치고 휴스턴과 2년 최대 1000만 달러(약 148억원) 계약을 맺었다. 계약 당시 데이나 브라운 휴스턴 단장은 "그가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선발 로테이션 자리를 놓고 경쟁하길 바란다"며 "선발로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패스트볼 활용도가 매우 뛰어난 점을 갖췄다. 그리고 몸집이 크고 힘도 세다. 내구성도 갖췄고 삼진과 이닝 이터 능력도 보여줬다. 빅리그에서 투구할 기회를 충분히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그럼에도 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지난 2일 30개 구단 개막 선발 로테이션을 예상하며 휴스턴에선 6명의 선발 투수를 꼽았는데 와이스의 이름은 없었다.
와이스는 실력으로 어필을 하고 있다. 아직 더 많은 기회에서 증명해야 하겠지만 지금과 같은 경기력을 이어갈 수 다면 휴스턴의 선발 투수 한 자리를 꿰차고 개막을 맞이해 '대전 예수'에서 '휴스턴 예수'로 불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호근 기자 oranc317@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日 21세 배드민턴 초미녀, 국제대회 '우승'까지 해냈다! | 스타뉴스
- '속옷 노출' 미녀 스타, 또 '돈방석'... 호날두마저 제쳤다 | 스타뉴스
- '눈 둘 곳 없네' 샤라포바, 럭셔리 스파서 뽐낸 도발적 자태 | 스타뉴스
- "스키복 벗고 명품 의상" 金메달 여신, 패션쇼 모델 변신 | 스타뉴스
- "골 못 넣으면 집 오지 마!" 미녀 아나운서 아내 응원 통했다 | 스타뉴스
- '충격' 한화 이별한 에이스 결국 'ML 선발 제외'→6인 로테이션에도 빠졌다, 왜? | 스타뉴스
- "스트라이크 많이 던지자" 류현진-노경은은 증명했다, 문동주-원태인-오브라이언 빠진 대표팀의
- '우즈 섹스 스캔들' 못 잊은 바네사 트럼프, 일거수일투족 감시... 우즈 "제발 나 좀 믿어줘" 애원
- '드림투어 무대는 좁다' 프로당구 오성욱, 최초 3연속 우승 달성 '랭킹 1위 수성' | 스타뉴스
- '와' 韓 대표팀 'NEW 에이스' 나타났다! '무실점 완벽투' 국대 데뷔전에서... 기대감 더욱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