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개막전 패배’ 화성FC 차두리 감독, MF 박진우 긴급 영입
양승남 기자 2026. 3. 4. 14:32

K리그2 화성FC가 시즌 개막 후 공격력을 보강할 미드필더를 영입했다.
화성은 4일 “측면 공격의 창의성을 높여줄 실력파 미드필더 박진우를 영입하며 전력 보강을 했다”고 밝혔다.
2003년생 박진우는 숭실중, 매탄고를 거쳐 신평고와 청주대에서 이름을 알린 유망주다. 2024년 K리그1 수원FC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고, 2025년에는 K3리그 FC목포에서 주전급 활약을 펼치며 실전 감각과 기량을 동시에 증명했다.
날렵한 체격을 갖춘 박진우는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드리블 돌파는 물론, 상대 수비를 무력화하는 정교한 발기술이 강점으로 꼽힌다.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드는 저돌적인 플레이와 동료를 활용한 지능적인 연계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 팀 공격 옵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새로운 유니폼을 입게 된 박진우는 “화성FC에 입단하게 돼 기쁘고 영광이다. 팬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입단 절차를 마친 박진우는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해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한편 차두리 감독이 이끄는 화성은 지난 1일 대구FC와의 2026 K리그2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으며, 8일 김해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른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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