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만 은퇴? 1라운드 출신 홍원빈, 멕시칸리그서 깜짝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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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연 기자┃은퇴까지 선언했다.
멕시칸리그 소속 구단 테콜로테스 데 도스 라레도스는 4일(한국 시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홍원빈과 계약을 알렸다.
이들은 "도스 라레도스에 입단한 걸 환영한다"며 "한국프로야구리그(KBO)와 호주리그(ABL)에서 활약한 우투수"라고 홍원빈을 소개했다.
홍원빈은 지금 KBO리그에서 임의 해지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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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리그는 다른 리그처럼 전 소속팀 승인 필요없어
공부하겠다는 것과 달라 모두 놀란 반응

[STN뉴스] 유다연 기자┃은퇴까지 선언했다. 멕시코에서 모습을 보였다.
멕시칸리그 소속 구단 테콜로테스 데 도스 라레도스는 4일(한국 시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홍원빈과 계약을 알렸다.
이들은 "도스 라레도스에 입단한 걸 환영한다"며 "한국프로야구리그(KBO)와 호주리그(ABL)에서 활약한 우투수"라고 홍원빈을 소개했다.
이 소식이 국내에 알려지자 논란이 일었다. 2000년생인 홍원빈은 2019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에 KIA 타이거즈의 지명을 받았다. 입단 전부터 큰 기대를 받았다.
예상만큼 크지 못했다. 2023-2024시즌 호주 리그에도 보냈다. 그런데도 1군에서 자리 잡지 못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구단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은퇴를 선언했다.
이범호 KIA 감독도 "오랫동안 해온 야구를 포기하고 새로운 길을 도전하는 건 쉽지 않다. 외국에서 공부하는 것도 큰 용기"라며 "앞으로 야구 선수가 아닌 스포츠를 전공한 전문가가 될 수 있다. 좋은 스포츠인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그렇게 미국으로 유학길에 올랐다. 그러나 미국 유명 아카데미 공식 채널에서 지난 1월 올린 영상에서 홍원빈이 공을 던지는 모습이 담겨 화제가 됐다. 메이저리그(MLB) 스카우터들도 자리했다고 알려졌다.
그곳에서 눈도장을 찍어도 문제다. 홍원빈은 지금 KBO리그에서 임의 해지된 상태다. 일본프로리그(NPB), MLB와 협정 때문에 해당 리그에서는 활동할 수 없다. 결국 홍원빈에게 허용된 건 멕시칸리그다.
2년간 다른 리그로 복귀할 수 없다. 그런 홍현빈이 멕시칸리그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준 후 다른 리그에 진출할지, 혹은 그가 하고 싶다는 '야구 공부'가 진정 뭐였을지도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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