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목지' 김혜윤, 4년 만에 스크린 복귀…"혀 깨물며 촬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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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윤이 공포 장르의 작품과는 다르게 즐거웠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앞서 단편 영화 '함진아비', '돌림총', 그리고 지난 2월 개봉한 '귀신 부르는 앱: 영'까지 호러 장르에서 자신만의 색깔과 감각을 구축해 온 이상민 감독은 이날 "또래 배우들과 함께하면서 현장에서 굉장히 톡톡 튀고 발랄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편한 분위기라 의사소통도 굉장히 자유롭게 하면서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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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배우 김혜윤이 공포 장르의 작품과는 다르게 즐거웠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4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살목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혜윤, 이종원, 김준한, 김영성, 오동민, 윤재찬, 장다아, 이상민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방송인 박경림이 MC를 맡았다.
오는 4월 8일 개봉 예정인 '살목지'는 '살목지'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히고,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 속의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다. 주연 배우로 함께한 김혜윤은 '살목지'를 통해 스크린에 4년 만에 복귀하며 '호러퀸'으로 귀환을 예고했다.
1995년생인 이상민 감독은 또래 배우들과 함께한 영화 '살목지'를 통해 첫 단독 장편 연출작으로 극장을 찾게 됐다. 앞서 단편 영화 '함진아비', '돌림총', 그리고 지난 2월 개봉한 '귀신 부르는 앱: 영'까지 호러 장르에서 자신만의 색깔과 감각을 구축해 온 이상민 감독은 이날 "또래 배우들과 함께하면서 현장에서 굉장히 톡톡 튀고 발랄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편한 분위기라 의사소통도 굉장히 자유롭게 하면서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공포 장르임에도 현장에서 웃음이 멈추지 않았다고 밝힌 김혜윤은 "촬영 내내 공포에 떨고, 무서워하고 그런 장면들이 많았는데 저희가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그래서 소름 돋았던 기억보다는 오히려 웃음이 멈추지 않았던 순간이 더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김혜윤은 "포스터를 촬영하던 날에 진지하고 비장한 표정으로 심각하게 걸어야 했다. 내가 제일 앞장서서 걸어가야 했는데 너무 웃겨서 정말 혓바닥을 깨물면서 했었다"고 반전 일화를 덧붙였다.
즐거운 현장 분위기와 다르게 빠져나올 수 없는 공포감을 선사할 영화 '살목지'는 오는 4월 8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영화 '살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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