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앞둔 ‘왕사남’ 박지훈, “단종이 중앙대 18학번?”…‘복학해라’ 글 화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로 ‘천만 배우’ 타이틀을 눈앞에 둔 배우 박지훈이 대학 커뮤니티에서 언급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연영과 18학번 ㅂㅈㅎ 복학해라”라는 글이 올라와 많은 공감을 얻었다. 글에 적힌 ‘ㅂㅈㅎ’은 박지훈의 이름 초성을 따온 것으로 보인다.

해당 게시글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로 확산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안 돼 복학 말고 다작해줘”, “박지훈이 18학번이라니”, “워너원 활동할 때 입시도 준비했던 거냐”, “아직 졸업 안 했나”, “어릴 때는 대학 가면 저런 선배가 있을 줄 알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지훈은 과거 인터뷰에서 학교생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2019년 2월 대학내일과의 인터뷰에서 “동기들을 만나 작품을 준비하고 캐릭터를 분석하며 연습하는 시간이 소소한 행복”이라며 “학교 앞 고깃집에서 동기들과 삼겹살을 먹는 것도 즐겁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박지훈은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 18학번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단종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청한 촌장 엄흥도(유해진 분)와 어린 선왕 단종(박지훈 분)의 계급을 초월한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전날 약 19만4000여 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940만7000여 명을 기록하며 천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김감미 기자 gamm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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