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캐스터 제도 폐지한 MBC, 날씨 전하는 ‘고스펙’ 남성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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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년 만에 기상캐스터 제도를 폐지한 MBC가 기상예보사 면허를 보유한 윤태구 기상분석관을 평일 뉴스데스크 기상 코너에 투입했다.
3일 윤태구 기상분석관은 뉴스데스크를 통해 기상 정보를 전하며 "오늘부터 '뉴스데스크'에서 날씨를 전해드릴 MBC 기상분석관 윤태구다. 앞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쉽고 자세하게 기상정보를 말씀드리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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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윤태구 기상분석관은 뉴스데스크를 통해 기상 정보를 전하며 “오늘부터 ‘뉴스데스크’에서 날씨를 전해드릴 MBC 기상분석관 윤태구다. 앞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쉽고 자세하게 기상정보를 말씀드리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윤 기상분석관은 위성 영상과 함께 현재 개기월식이 진행 중인 과정도 설명했으며, 달이 붉게 보이는 이유와 다시 보름달로 돌아오는 시각까지 알렸다. 윤 기상분석관은 일기도를 통해 내일 예상 날씨를 전하고, 주간 날씨까지 안내하며 기상 코너를 마무리했다.

MBC 측은 윤 기상분석관이 매일 ‘기상 인사이트’ 코너를 통해 그날의 주요 기상 현상과 예보와 관련된 기상 상식, 과학적 원리를 함께 소개한다고 전했다. 또한 태풍, 호우, 폭설 등 위험 기상 상황 발생시 뉴스데스크뿐 아니라 주요 뉴스 프로그램에 수시로 출연해 기상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가 세상을 떠난 후 생전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호소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후 유족 측은 기상캐스터 정규직 전환과 오요안나 캐스터의 명예회복, 사내 비정규직 구조 개선을 요구했고, 고인이 숨진 지 13개월 만인 지난해 10월 MBC와 고인을 위한 합의문에 공동 서명했다.
MBC는 기존 기상캐스터에게 불이익을 주지 않는다는 전제로 이들 직무를 폐지하고 정규직 기상기후전문가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후 MBC는 지난 2월 8일 31년간 이어오던 기상캐스터 직군을 폐지했고, 기존 기상캐스터들과의 계약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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