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어른이 함께 머무는 따뜻한 전시 ‘그림책이 참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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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색감, 상상력 가득한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삶의 장면들을 보여준다.
볼로냐 라가치상, 한국출판문화상 등 수상작과 교과서에 수록된 그림들이 다수 포함돼 있어 어른과 아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다.
단순한 원화 소개에 그치지 않고 각 작가에 대한 이야기와 그림책의 내용 등을 함께 알려줘, 관객이 작품 앞에 더 오랜 시간 머물며 생각하도록 전시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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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상상캠퍼스에서 오는 15일까지 만날 수 있는 전시 '그림책이 참 좋아'는 국지승, 김영진, 김유진, 신민재, 유설화, 윤정주, 최숙희 등 국내 인기 그림책 작가 21명이 참여해 133점의 원화를 선보인다. 지난 1일 종료 예정이었으나 관람객의 호응에 힘입어 연장 운영이 결정됐다.

단순한 원화 소개에 그치지 않고 각 작가에 대한 이야기와 그림책의 내용 등을 함께 알려줘, 관객이 작품 앞에 더 오랜 시간 머물며 생각하도록 전시를 연출했다.

전시 마지막 공간에는 전시에 소개된 그림책을 읽어보고, 여러 밑그림 도안을 색칠해보는 '체험존'도 마련했다.
또 7일에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유설화 작가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그림책에 관심 있는 아이 동반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유 작가의 대표작 '슈퍼 거북', '슈퍼 토끼'를 중심으로 '나답게 살기'라는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작가는 그림책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과 작품에 담긴 메시지를 직접 소개하며, 경쟁과 비교를 넘어 각자의 속도와 가치를 존중하는 삶의 의미를 관객과 함께 나눌 계획이다.

정경아 기자 jka@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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