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격 영웅’ 붙잡았다…부천FC, 이영민 감독과 2028년까지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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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승격팀' 부천FC 1995가 팀을 정상 궤도에 올려놓은 사령탑과 동행을 이어간다.
재계약을 마친 이 감독은 "부천과 다시 도전을 이어가게 돼 영광"이라며 "지난 5년간 선수단, 스태프, 팬들과 쌓은 신뢰 덕분에 결실을 맺었다. 승격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이라고 생각한다. 팬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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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즌 동안 팀 체질 개선·유망주 육성으로 기반 구축

프로축구 K리그1 ‘승격팀’ 부천FC 1995가 팀을 정상 궤도에 올려놓은 사령탑과 동행을 이어간다. 구단은 4일 이영민 감독과 계약 연장에 합의하며, 2028시즌까지 지휘봉을 맡기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재계약은 이미 계약 기간이 남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단은 지난 몇 년간 팀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역사적인 성과를 만들어낸 지도력에 대한 신뢰가 반영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부천은 승격 이후에도 흔들림 없는 지도 체제를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특히 승격 과정에서 형성된 팀의 자신감과 조직력을 유지한다면, 부천은 단순한 승격팀을 넘어 꾸준히 경쟁하는 팀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이 감독은 2021시즌부터 팀을 맡아 장기적인 성장 구조를 만드는 데 집중해왔다. 그 과정에서 안재준과 조현택, 서명관 등 잠재력 있는 선수들을 주축으로 키워냈고, 최근에는 김규민과 성신, 이충현 등 유스 자원을 프로 무대에 올리며 선수 육성 시스템을 자리 잡게 했다.
성과도 분명했다. 부천은 2025시즌 K리그2에서 3위를 기록한 뒤 승강 플레이오프를 통과하며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1부 리그 승격을 이뤄냈다. 이 감독은 부천에서 5시즌 동안 총 207경기를 지휘해 84승 56무 67패의 기록을 남겼다.
승격 이후 첫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부천은 2026시즌 개막 라운드에서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원정을 떠나 지난 시즌 챔피언인 전북 현대 모터스를 상대로 3대2 역전승을 거두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재계약을 마친 이 감독은 “부천과 다시 도전을 이어가게 돼 영광”이라며 “지난 5년간 선수단, 스태프, 팬들과 쌓은 신뢰 덕분에 결실을 맺었다. 승격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이라고 생각한다. 팬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임창만 기자 lc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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