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멈춘 동구 엔진 다시 가동"…대전 동구청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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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호 전 대전 동구청장이 4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황 전 청장은 이날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호베이션(Innovation)'을 전면에 내세우며 4년 만에 동구 탈환을 공식화했다.
그는 "지난 4년 동구의 시계가 멈췄다"며 "대전역세권 개발과 노후 도심 재개발·재건축, 대전시립의료원 건립, 산내 평화공원 등 동구의 지도를 바꿀 사업들이 제자리걸음을 반복했고 일부는 뒤로 밀렸다"고 직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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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봇 산업 거점·동구형 기본소득 제시

황인호 전 대전 동구청장이 4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황 전 청장은 이날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호베이션(Innovation)'을 전면에 내세우며 4년 만에 동구 탈환을 공식화했다.
그는 "지난 4년 동구의 시계가 멈췄다"며 "대전역세권 개발과 노후 도심 재개발·재건축, 대전시립의료원 건립, 산내 평화공원 등 동구의 지도를 바꿀 사업들이 제자리걸음을 반복했고 일부는 뒤로 밀렸다"고 직격했다.
대전충남 통합 논의가 본격화하는 국면도 출마 선언의 배경으로 제시했다.
황 전 청장은 "동구가 충청권 메가시티의 관문이자 핵심 거점으로 올라설지, 주변부로 밀릴지 갈림길"이라며 "지금 동구는 기회를 움켜쥘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핵심 공약은 대전역세권 개발 완성과 인공지능(AI)·로봇 산업 거점 조성이다.
그는 "대전역 인근에 AI·로봇 융복합 비즈니스 센터를 구축하고, 랜드마크 조성과 벤처기업 유치를 엮어 일자리가 넘치는 경제 도시로 체질을 바꾸겠다"며 "대전역을 단순한 통과 지점으로 두지 않고 사람이 모이고 돈이 도는 해가 지지 않는 경제 거점'으로 만들겠다"고도 했다.
복지공약으로 지역화폐 연계 동구형 기본소득 모델의 단계적 추진을 통한 양극화 완화를 내걸었다. 민선 7기 대표 복지 사업으로 꼽힌 천사의 손길은 계승·발전시켜 촘촘한 돌봄으로 확장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또 대청호와 식장산을 잇는 체류형 관광 벨트 조성, AI 기반 재난 예측 시스템 도입, 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마무리, 교육·문화 환경 개선, 미래형 일자리 창출, 대전시립의료원 조속 완공도 약속했다.
황 전 청장은 "구청장은 군림하는 자리가 아니라 섬기는 자리"라며 "현장에서 가장 낮은 곳에서 목소리를 듣고 행정의 자리에서 동구의 위상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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