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직원부터 로봇 제어까지'… 포스코DX, 산업현장 특화 AX 비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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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가 산업현장에 특화한 AI와 디지털 전환(AX·DX) 역량을 결집해 'AI 네이티브 기업'으로의 변신을 선언했다.
전시관은 회사의 비전과 안전 플랫폼을 소개하는 '포스코DX 오버뷰', AI 기반의 업무 혁신을 담은 'AI 워크포스', 그리고 실제 산업현장의 AX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인텔리전트 팩토리'로 구성됐다.
포스코DX는 사무와 제조 현장 전반에 도입되는 'AI 에이전트' 기술을 전면에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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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가 산업현장에 특화한 AI와 디지털 전환(AX·DX) 역량을 결집해 'AI 네이티브 기업'으로의 변신을 선언했다.
포스코DX는 4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utomation World 2026)'에 참가해 인공지능과 로봇을 결합한 미래형 산업 생태계 비전을 공유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포스코DX는 'AI 네이티브 기업, 포스코DX와 함께하는 당신의 AX 여정'을 주제로 3개의 테마존을 운영하며 핵심 기술을 선보인다. 전시관은 회사의 비전과 안전 플랫폼을 소개하는 '포스코DX 오버뷰', AI 기반의 업무 혁신을 담은 'AI 워크포스', 그리고 실제 산업현장의 AX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인텔리전트 팩토리'로 구성됐다.
포스코DX는 사무와 제조 현장 전반에 도입되는 'AI 에이전트' 기술을 전면에 내세웠다. 포스코DX는 사람이 AI와 협업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미래형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사무 분야에서는 반복 업무와 전문 영역을 수행하는 'AI 직원'을, 생산 현장에서는 조업 상황을 스스로 판단하고 제어하는 'AI 오퍼레이터'를 개발해 도입 중이다.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회계 결산 과정에 AI 에이전트를 도입해 데이터 검증부터 보고서 작성까지 자동화한 결과, 업무 시간을 약 80% 단축하는 효율을 거뒀다. 현재 인사, 구매, 경영 분석 등 전사적인 영역으로 확대해 총 110여 개의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합 관리하는 자체 플랫폼 '에이전티'도 운영하고 있다.
제조 현장에는 AI와 로봇을 융합한 '피지컬 AI' 기술을 확산시킨다. 고위험·고강도 현장에 산업용 로봇을 도입하고, 크레인이나 항만하역기 같은 대형 설비에 형상 인식 AI와 정밀 제어 기술을 적용해 자동화 체계를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가상 환경 시뮬레이션을 통해 현장 시운전까지 원격으로 수행하는 최첨단 개발 체계도 갖췄다.
이러한 행보는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강조한 '미션 중심 AX' 전략과 궤를 같이한다. 장 회장은 지난달 임직원과의 소통에서 지능형 자율 제조와 최고 수준의 업무 역량 확보를 위해 목표 지향적인 AI 전환이 필요하다고 역설한 바 있다. 포스코DX는 전담 조직인 AI 워크포스 TF를 중심으로 그룹 주력 사업의 인텔리전트 팩토리 구현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최호 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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