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체포 방해' 2심 시작...'여론조사비 대납' 오세훈 첫 공판

임예진 2026. 3. 4. 10:46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후 2시 윤 체포방해 항소심…내란재판부 첫 재판
1심 법원, 징역 5년 선고…대부분 혐의 유죄 인정
재판부, 특검 중계 신청 허가…영상 녹화로 공개

[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공수처 체포방해 사건 항소심이 오늘(4일)부터 시작됩니다.

김건희 특검이 기소한 오세훈 시장의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 사건 1심 첫 공판기일도 진행 중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예진 기자!

[기자]

서울중앙지방법원입니다.

[앵커]

윤 전 대통령 항소심 재판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오후 2시 서울고등법원 형사1부 심리로 윤 전 대통령의 체포방해 사건 항소심 첫 공판이 열립니다.

서울고법에 내란전담재판부가 설치된 이후 진행되는 첫 재판입니다.

1심에서 징역 5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윤 전 대통령은 오늘 항소심 재판에 나올 예정입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공수처의 체포 영장 집행 방해 혐의와 사후 계엄 선포문 작성 및 폐기 혐의 등 대부분 유죄로 인정됐고, 허위공문서 행사 등 일부 혐의만 무죄로 판단했습니다.

특검의 중계 신청을 법원이 허가하면서 오늘 재판 시작부터 끝까지 전 과정이 영상으로 녹화돼 공개됩니다.

오세훈 시장 재판도 오늘부터 본격화한다고요.

네, 오전 10시부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오 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첫 공판기일 진행되고 있습니다.

법정으로 향하기 전, 오 시장 발언부터 들어보시죠.

[오세훈 / 서울시장 : 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월과 4월에 재판 기일이 정확하게 겹치게 됐습니다. 아마 이것이 뜻하는 바를 많은 국민 여러분들이 미루어 짐작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 시장은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10회의 여론조사를 받고, 그 비용을 자신의 오랜 후원자인 김한정 씨에게 대신 내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김건희 특검은 이 과정에서 강 전 부시장이 오 시장 지시로 명 씨와 설문지를 주고받으며 교류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늘 공판에서는 명태균 씨가 실소유한 여론조사 업체 부소장이었던 강혜경 씨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YTN 임예진입니다.

영상기자 : 김자영

영상편집 : 김현준

YTN 임예진 (imyj7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