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울릴 독일 교향악 멜로디

장유진 2026. 3. 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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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이 도민들을 만난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 무대에 'WDR퀼른방송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올린다.

WDR쾰른방송오케스트라는 세련된 음색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세계 클래식 애호가들로부터 호평받는 독일의 정통 방송교향악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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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R퀼른방송오케스트라’ 8년 만에 내한 6일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무대

독일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이 도민들을 만난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 무대에 ‘WDR퀼른방송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올린다.
안드리스 포가·다니엘 뮐러-쇼트·김서현

왼쪽부터 안드리스 포가, 다니엘 뮐러-쇼트, 김서현.

WDR쾰른방송오케스트라는 세련된 음색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세계 클래식 애호가들로부터 호평받는 독일의 정통 방송교향악단이다. 1947년 창단 이후 79년간 수많은 국제 무대에서 기량을 뽐내며 음악사에 발자취를 남겨왔다.

지난 2018년 이후 8년 만에 한국을 찾는 이번 공연은 패기 넘치는 젊은 지휘자 안드리스 포가가 지휘를 맡는다. 안드리스 포가는 2010년 예브게니 스베틀라노프 국제 지휘 콩쿠르 우승자로, 세계 주요 오케스트라와 활발히 협연하며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협연자로는 그간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최정상급 악단들과 함께 연주해 온 독일의 젊은 첼로 명인 다니엘 뮐러-쇼트와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의 기록을 거머쥔 한국의 바이올린 신성 김서현이 선율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다니엘 뮐러-쇼트와 김서현이 브람스의 이중협주곡을 연주해 두 사람의 섬세한 음악적 교감과 장대한 오케스트라가 이루는 균형의 미를 선보인다. 2부에서는 브루크너의 교향곡 제4번 ‘로맨틱’을 연주해 관객들에게 브루크너 특유의 장엄한 음악 세계를 온전히 만날 기회를 선사한다.

공연 문의는 경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artcenter.gyeongnam.go.kr)과 전화(☏ 1544-6711)로 하면 된다.

장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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