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이미 정치적 ‘절윤’…장동혁, 선명한 표현 한 번 해야”

이상현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lee.sanghyun@mk.co.kr) 2026. 3. 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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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3선인 성일종 의원은 "이미 정치적 '절윤(絶尹)'은 끝났다"며 "더불어민주당의 갈라치기 정치 공세에 이걸(절연) 계속 요구하는 건데 장동혁 대표가 선명한 표현을 한 번 정도는 하는 것도 괜찮다"고 말했다.

성 의원은 4일 YTN라디오 '김영수의 더인터뷰'에서 "그게 신동욱 최고위원께서 이야기하신 부분이다. 김재원 최고위원도"라면서 "그런 이야기가 나온 것은 이미 당 지도부에서도 '민주당의 갈라치기, 이런 거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맞서야 되겠구나' 하는, '더 이상 끌려가서는 안 되겠다'고 하는 이야기가 나온 이유 아닌가"라며 이같이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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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해 9월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있다. [공동취재단, 연합뉴스]
국민의힘 3선인 성일종 의원은 “이미 정치적 ‘절윤(絶尹)’은 끝났다”며 “더불어민주당의 갈라치기 정치 공세에 이걸(절연) 계속 요구하는 건데 장동혁 대표가 선명한 표현을 한 번 정도는 하는 것도 괜찮다”고 말했다.

성 의원은 4일 YTN라디오 ‘김영수의 더인터뷰’에서 “그게 신동욱 최고위원께서 이야기하신 부분이다. 김재원 최고위원도”라면서 “그런 이야기가 나온 것은 이미 당 지도부에서도 ‘민주당의 갈라치기, 이런 거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맞서야 되겠구나’ 하는, ‘더 이상 끌려가서는 안 되겠다’고 하는 이야기가 나온 이유 아닌가”라며 이같이 제안했다.

계파색이 옅다는 평가를 받는 그는 친(親)한동훈계 의원들이 당 윤리위원회에 제소된 데 대해서는 “정당은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다. 생각도, 방법도, 정책도, 사상도 다 틀린 사람들”이라며 “그런 와중에서 용광로처럼 그걸 하나로 묶어내고 때로는 다름을 인정하면서 존중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3선 성일종 의원. [연합뉴스]
이어 “그렇기에 정당은 감정의 선을 넘지 않는 절제가 상당히 필요한 곳이 또한 정당이기도 하다”고 짚었다.

성 의원은 제명된 한 전 대표에 대해서는 “정치는 서두르는 사람들이 대개 진다. 기다리고 인내하는 것도 정치다. 정치인이 한번 움직일 때는 다음 스텝을 꼬이게 해서는 굉장히 어렵다”며 “서두르는 건 결론적으로 본인한테 안 좋다”고 조언했다.

전날 당이 서울 여의도에서 청와대까지 도보 행진을 한 데 대해서는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 했던 세력들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 이걸 현재 우리 국민들이 목도하고 있다”며 “국민들한테 알리기 위해서 야당으로서 무슨 방법이 없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저희가 잘못해서 그렇다”며 “그렇지만 저희를 비난하시더라도 대한민국은 지켜야 한다. 민주주의는 지켜야 한다. 삼권 분립을 통한 견제와 균형의 대한민국은 지켜주십사 하는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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