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안내양' 김정연, '6시 내고향' 17년 동행 마침표…"인생서 가장 소중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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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시청자들의 저녁 시간을 함께해 온 '국민 안내양' 김정연이 KBS 장수 프로그램 '6시 내고향'과의 긴 여정을 마무리한다.
이어 김정연은 "어머님, 아버님들과 함께 해온 지가 17년이 됐다. 국민 안내양으로 살았던 시간은 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긴 시간 한결같이 아껴주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마음 전한다. 여러분도 늘 건강하시기 바란다. 사랑한다"며 17년간 함께한 프로그램과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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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오랜 시간 시청자들의 저녁 시간을 함께해 온 '국민 안내양' 김정연이 KBS 장수 프로그램 '6시 내고향'과의 긴 여정을 마무리한다. 17년 동안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이야기를 전해온 그의 하차 소식이 전해지면서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3일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에서는 김정연의 마지막 '고향버스' 여정을 보이며 하차를 밝혔다. 2008년 프로그램에 합류한 그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친근한 진행으로 '국민 안내양'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오랜 시간 프로그램의 상징적인 얼굴로 자리 잡았다.
김정연은 "이제 곧 꽃 피는 춘삼월이 된다. 농번기가 시작되어 많이 바빠지실 텐데 무엇보다 건강을 잘 챙기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6시 내고향'을 많이 사랑해달라"는 따뜻한 작별의 인사를 건넸다. 이어 김정연은 "어머님, 아버님들과 함께 해온 지가 17년이 됐다. 국민 안내양으로 살았던 시간은 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긴 시간 한결같이 아껴주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마음 전한다. 여러분도 늘 건강하시기 바란다. 사랑한다"며 17년간 함께한 프로그램과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6시 내고향'은 전국 각지의 농어촌 소식과 지역 문화를 소개하는 KBS 대표 장수 프로그램으로, 수많은 출연자와 코너가 등장했지만 김정연의 존재감은 특히 컸다. 그는 지역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했고, 따뜻한 인간미가 묻어나는 진행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고향을 부탁해' 등 다양한 현장 코너에서 김정연은 농어촌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더했다. 농번기 일손을 돕거나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는 모습은 단순한 리포터 이상의 의미를 지녔다. 그는 시청자들에게 농어촌의 삶과 정서를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1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쌓아온 방송 내공도 눈길을 끈다. 김정연은 밝고 친근한 진행 스타일로 남녀노소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고, 전국 곳곳을 누비며 프로그램의 현장성을 강화했다. 특히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과 진심 어린 소통을 이어가는 모습은 '국민 안내양'이라는 별명을 더욱 공고히 했다. 김정연의 하차는 프로그램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는 신호로도 읽힌다. 제작진은 향후 새로운 구성과 인물들을 통해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오랜 시간 프로그램을 이끌어온 김정연의 빈자리가 적지 않을 것이라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시청자들 역시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온라인에서는 "김정연 없는 '6시 내고향'이 상상이 안 된다", "17년 동안 수고 많았다", "국민 안내양이라는 별명이 정말 잘 어울렸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정연은 향후 새로운 활동을 통해 시청자들과 다시 만날 계획이다. '6시 내고향'에서 쌓아온 경험과 친근한 이미지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무대에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17년 동안 고향의 소식을 전하며 전국을 누벼온 김정연. 그의 하차는 한 시대의 마침표이자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순간이 되고 있다. KBS1 '6시 내고향'은 평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최민준 기자 cmj@tvreport.co.kr / 사진= KBS1 '6시 내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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