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반느' 넷플릭스 비영어 7위→4위 상승.."모두의 청춘에 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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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반느'가 공개 2주차에 글로벌 톱10 비영어 영화 4위에 올랐다.
4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파반느'는 공개 2주차에 33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고, 글로벌 TOP 10 비영어 영화 4위에 등극했다.
앞서 이 작품은 공개 3일 만에 200만 시청수를 기록하며 비영어 영화 부문 7위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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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반느'가 공개 2주차에 글로벌 톱10 비영어 영화 4위에 올랐다.
4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파반느'는 공개 2주차에 33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고, 글로벌 TOP 10 비영어 영화 4위에 등극했다.
앞서 이 작품은 공개 3일 만에 200만 시청수를 기록하며 비영어 영화 부문 7위로 출발했다.
전 세계 시청자들은 “'파반느'는 정말 아름다운 작품. 아직도 여운이 가시질 않아요”(레딧, Ok_), “사랑에 대한 대사 하나하나가 모두 좋았다”(네이버, dyd), “다시 사랑을 시작하고 싶어지는 영화. 20대 청춘의 감정을 잘 그려내”(네이버, kin****)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보면서 ‘이게 사랑이지’라는 생각을 곱씹게 된다. 잔잔하지만 지루하지 않고 설레는 영화”(유튜브, ros****), “지나간 청춘에게도, 지금의 청춘에게도 먹먹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는 영화”(유튜브, tae****) 등 빛나는 청춘의 순간을 그려낸 배우들의 열연과 작품이 전하는 위로에 공감했다.
고아성·변요한·문상민이 주연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파반느’는 박민규의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원작으로 한다. 사랑에 상처 입은 엄마를 잃고 홀로 살아온 경록(문상민)이 백화점 지하주차장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며, 농담 뒤에 속내를 숨긴 요한(변요한), 세상의 시선을 피해 살아온 미정(고아성)을 만나면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영화는 경록과 미정의 멜로를 중심에 두고 세 청춘의 상처와 진심, 성장을 따라간다.
선남선녀를 매끈하게 그려내는 기존 멜로와 달리,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다소 거칠고 불균질한 감성과 영상으로 완성했다.
영화는 특정 시대를 명확히 규정하지 않는다. 1980년대를 배경으로 외모 이데올로기를 다룬 원작과 달리, 세대의 감성을 열어둔다. 이종필 감독은 “노스탤지어를 건드리면서도 지금의 청춘에게 닿길 바랐다”며 “‘25년 전 우리 모습 같다’는 댓글이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원작의 ‘추녀’ 설정에 대해서도 “겉모습이 아니라 사랑 앞에서 작아지는 마음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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