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빙속 전설' 다카기 미호 은퇴…"세계선수권대회가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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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피드 스케이팅의 간판 다카기 미호(31)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다카기는 4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 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는 마지막 경쟁 무대가 될 것"이라며 "여러분 모두가 그리울 것"이라고 밝혔다.
다카기는 네 차례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를 합쳐 10개의 메달을 획득한 일본 빙속의 전설이다.
다카기의 마지막 무대가 될 세계선수권대회는 6일부터 9일까지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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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발표한 일본 다카기 미호 [다카기 미호 인스타그램 캡처. 재배포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4/yonhap/20260304102828911dpdc.jpg)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일본 스피드 스케이팅의 간판 다카기 미호(31)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다카기는 4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 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는 마지막 경쟁 무대가 될 것"이라며 "여러분 모두가 그리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회 이후의 계획과 자세한 내용은 일본에 돌아간 뒤 공식적인 자리에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다카기는 네 차례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를 합쳐 10개의 메달을 획득한 일본 빙속의 전설이다.
일본 여자 선수 가운데 올림픽 최다 메달 기록을 세웠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는 여자 500m, 여자 1,000m, 여자 팀 추월에서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2019년 3월에 세운 여자 1,500m 세계기록(1분49초83)은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다.
다카기의 마지막 무대가 될 세계선수권대회는 6일부터 9일까지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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