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렌’ 박민영 만난 위하준, 필모 사상 가장 강렬

박아름 2026. 3. 4. 1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하준이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위하준은 박민영을 찾아가 그녀의 약혼자였던 윤승재의 의문의 사고와 보험 해약 사실을 언급하며 압박했다.

위하준은 "사람 목숨을 돈으로 바꾸려는 냄새가 난다"며 그녀를 몰아세웠고, 시종일관 침착하던 박민영의 눈빛이 처음으로 흔들리는 순간을 예리하게 포착해 장르물 특유의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위하준의 서늘한 눈빛과 박민영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맞붙으며 강렬한 텐션을 만들어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tvN ‘세이렌’

[뉴스엔 박아름 기자]

위하준이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매회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과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는 tvN 새 월화드라마 '세이렌'. 그 중심에서 사건의 실마리를 쥐고 흔드는 배우 위하준이 있다.

지난 2회 방송에서 위하준은 냉철한 보험조사관 차우석으로 완벽하게 녹아들어 사건의 본질을 꿰뚫는 날카로운 통찰력과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보여줬다. 특히 한설아(박민영 분)를 향한 본격적인 추격을 시작하며, 그녀를 둘러싼 의문의 죽음들을 하나하나 짚어내는 치밀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위하준은 박민영을 찾아가 그녀의 약혼자였던 윤승재의 의문의 사고와 보험 해약 사실을 언급하며 압박했다. 위하준은 "사람 목숨을 돈으로 바꾸려는 냄새가 난다"며 그녀를 몰아세웠고, 시종일관 침착하던 박민영의 눈빛이 처음으로 흔들리는 순간을 예리하게 포착해 장르물 특유의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위하준의 서늘한 눈빛과 박민영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맞붙으며 강렬한 텐션을 만들어냈다.

위하준의 활약은 보험사기 수사 현장에서도 빛났다. 위하준은 차량 사고를 위장한 보험 사기범들이 모인 오픈 채팅방에 직접 잠입해 미끼를 던지고, 이들을 범행 현장에서 직접 체포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반면 보험금을 노린 엄마로 인해 화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한 아이를 따듯한 배려가 담긴 진정성 있는 말로 설득해 일을 해결한 후 아이의 앞날을 걱정하며 마음 아파하는 모습에서는 인간적인 따뜻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같이 위하준은 냉철한 조사관의 모습 뒤에 감춰진 인간적인 고뇌와 상처를 밀도 있게 그려내며 캐릭터에 입체감을 불어넣었다.

특히 엔딩 장면에서의 박민영과 벌이는 신경전은 숨을 멎게 만드는 최고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위하준의 추궁에도 평정심을 잃지 않던 박민영이 조명을 켜고 다가와 "나를 사랑하게 될 다음 남자는 누구일 것 같냐"며 유혹 섞인 도발을 던지자, 잠시 흔들리는 듯하던 눈빛을 감추며 그녀의 눈을 뚫어지게 응시하며 팽팽하게 맞섰다.

이 과정에서 위하준은 허를 찔린 순간의 미세한 표정 변화부터 이내 평온을 되찾고 상대의 본질을 꿰뚫어 보려는 깊은 눈빛까지, 섬세한 심리 묘사로 디테일 연기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위하준의 탄탄한 발성과 중저음의 목소리, 그리고 수트핏이 완성한 차우석 캐릭터에 열광했다. 커뮤니티와 SNS에는 "위하준이 팩트를 읊어줄 때 소름 돋았다", "박민영의 도발에 맞서는 위하준의 눈빛이 너무 섹시하다", "차우석이 다음 타겟이 되는 건가? 다음 주까지 어떻게 기다리나"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