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2월은 SAS의 시간’···‘11연승’ 샌안토니오, 월간 MVP·수비·감독·루키상 싹쓸이 ‘새 역사’

미국프로농구(NBA) 2월은 샌안토니오의 시간이었다. 11연승 신바람을 달린 샌안토니오가 NBA 서부 컨퍼런스 역대 최초로 월간 수상 분야를 독식했다.
NBA 사무국은 4일 양대 컨퍼런스 2월 부문별 수상자를 발표했다. 샌안토니오가 서부 컨퍼런스 수상 4개 부분을 모두 싹쓸이했다.
에이스 빅터 웸반야마가 월간 최우수선수(MVP)와 최우수 수비 선수상까지 휩쓸었다. 여기에 딜런 하퍼가 월간 신인상, 미치 존슨 감독은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NBA는 “서부 컨퍼런스에서 역대 최초로 한 팀이 4개 부문 상을 독식했다”고 전했다.
앞서 2013년 4월에는 뉴욕(카멜로 앤서니, 크리스 코플랜드, 마이크 우드슨)이, 2007년 1월에는 토론토(크리스 보쉬, 앤드레 바르냐니, 샘 미첼)가 이달의 선수, 이달의 신인, 이달의 감독상을 휩쓸었다.
이달의 수비상은 2년째에 불과하지만, 이달의 감독상이 도입된 1982-83 시즌 이후 이 3개 부문을 모두 휩쓴 팀은 샌안토니오가 세 번째이며, 서부 컨퍼런스에서는 최초다.

그만큼 샌안토니오의 2월은 역대급으로 빛났다. 2월에 열린 11경기를 모두 휩쓸며 11연승을 질주했다. 이 기간 웸반야마는 평균 22.5득점 , 11.3리바운드, 3.5어시스트, 리그 최다인 3.5블록, 1.4스틸을 기록하며 7번의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이 활약을 앞세워 웸반야마는 커리어 처음으로 월간 MVP와 수비상을 함께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드래프트 2순위 루키 하퍼와 존슨 감독도 팀의 질주와 함께 월간 최고의 활약을 인정받았다.
동부 컨퍼런스에서는 디트로이트의 케이드 커닝햄이 MVP에, 샬럿의 루키 콘 크니플이 신인상, 보스턴의 데릭 화이트가 수비 선수상, 클리블랜드 케니 앳킨슨 감독이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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