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 ‘일’ 잇고, 퇴직자 ‘삶’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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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남창원산학융합원이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전 대비 모의면접 프로그램.
경남경영자총협회가 중장년 재직 근로자의 체계적인 생애전환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50+ 해성DS 인생이모작스쿨' 강좌.
구체적으로, 경남경영자총협회가 운영하는 중장년내일센터와 경남행복내일센터는 해성디에스(대표이사 최영식)와 함께 중장년 재직 근로자의 체계적인 생애전환 준비를 지원하는 '50+ 해성DS 인생이모작스쿨' 프로그램 강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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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남창원산학융합원이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전 대비 모의면접 프로그램./산학융합원/

경남경영자총협회가 중장년 재직 근로자의 체계적인 생애전환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50+ 해성DS 인생이모작스쿨’ 강좌. 강좌는 11월까지 운영된다./경남경총/
지역에서 구직하려는 취업 준비생과 퇴직을 앞둔 중장년 재직자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눈길을 끈다.
경남창원산학융합원(이하 산학융합원)은 경남도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창원시와 함께 새로운 이름의 ‘일자리이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학융합원은 2023년부터 창원시와 협력해 지역 구직 시민을 위한 취업 플랫폼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그동안 총 267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추진되는 일자리이음 프로젝트는 구직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고, 검증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게 특징이다.
지난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던 무료 취업 준비 공간 제공과 교재 지원 사업은 더욱 공고히 유지된다. 더불어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 지원과 ‘비주얼 메이킹’ 특강을 새롭게 도입해 구직자들이 취업 시장에 보다 자신감 있게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자 만족도가 높았던 △지역 대·중견기업 인사담당자와 함께하는 실전 모의 면접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시험 대비 교육 △전 생애주기별 1:1 맞춤형 컨설팅 등도 운영된다.
김은철 산학융합원 원장은 “구직자가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도움을 확대하고, 축적된 노하우와 성과 환류 시스템을 바탕으로 구직자가 만족하는 고품격 일자리 플랫폼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경영자총협회는 중장년 재직 근로자의 생애전환 준비를 돕는다.
구체적으로, 경남경영자총협회가 운영하는 중장년내일센터와 경남행복내일센터는 해성디에스(대표이사 최영식)와 함께 중장년 재직 근로자의 체계적인 생애전환 준비를 지원하는 ‘50+ 해성DS 인생이모작스쿨’ 프로그램 강좌를 마련했다. 해당 과정은 2월부터 11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운영된다. 그동안 많은 기업의 퇴직 교육은 직전 시점의 단기 과정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번 ‘50+ 해성DS 인생이모작스쿨’은 재직 중 사전 준비를 시작으로, 체험 기반의 진로 탐색과 구체적인 실행계획 수립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현행 제도상 상시 근로자 1000명 이상 사업주는 50세 이상 비자발적 이직 예정자에게 재취업지원서비스를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그러나 이번 과정은 법적 의무를 넘어 지역 기업이 재직 중인 중장년 근로자를 위해 자발적으로 시행하는 인생이모작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상연 경남경총 회장은 “재직 단계부터 준비하는 선제적 전환 지원 모델을 정착시키고, 이를 지역 내 다른 기업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민 기자 jm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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