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가려고 버티나? 도르트문트 재계약 제안에도 묵묵부답… '문제아'로 찍힌 아데예미, 감독과 극한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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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뛰고 있는 독일 축구 국가대표 날개 공격수 카림 아데예미가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위해 소속팀과 재계약 협상에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 은 독일 매체 <빌트> 를 인용해 아데예미가 최근 도르트문트로부터 새로운 재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으며, 계약 만료 이후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도모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빌트> 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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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뛰고 있는 독일 축구 국가대표 날개 공격수 카림 아데예미가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위해 소속팀과 재계약 협상에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독일 매체 <빌트>를 인용해 아데예미가 최근 도르트문트로부터 새로운 재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으며, 계약 만료 이후 프리미어리그 진출을 도모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아데예미는 오는 2027년 6월까지 도르트문트와 계약 기간을 남기고 있다. 도르트문트와의 계약에는 바이아웃 조항이 없어, 만약 아데예미를 원하는 클럽이 나타날 경우 도르트문트와의 치열한 협상이 불가피하다. 거취 선택에 여유를 두고 싶은 선수 입장에서는 다소 갑갑한 조건일 수밖에 없다.

이런 가운데 도르트문트는 팀의 핵심 공격수 가운데 한 명인 아데예미를 붙잡기 위해 몇 주 전부터 좋은 조건을 제시하며 재계약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아데예미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어 상황이 답답하게 흘러가고 있다. 아데예미의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는 재계약을 체결하려면 바이아웃 조항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데예미가 최근 부진한 경기력과 불성실한 태도로 도르트문트 내부의 반감을 사고 있다는 점도 변수로 거론된다. 아데예미는 2026년 들어 두 골에 그치는 등 주 공격수답지 못한 활약을 보이고 있으며, 니코 코바치 감독의 교체 지시에 강한 불만을 드러내는 모습도 보였다. 이 과정에서 제바스티안 켈 도르트문트 스포츠 디렉터가 아데예미의 팔을 붙잡아 제지하는 장면도 있었다.
현재 팀 내부에서는 사실상 '문제아'로 낙인찍힌 분위기지만, 그럼에도 도르트문트는 인내심을 갖고 재계약 체결을 시도하려는 기류를 유지하고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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