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중동상황 점검 TF 회의 열어‥"달러 유동성 풍부"

구민지 nine@mbc.co.kr 2026. 3. 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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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전쟁으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자 한국은행이 회의를 열고 환율 변동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 오전 이창용 한은 총재 주재로 '중동상황 점검 TF 회의'를 열어 어제 런던과 뉴욕시장에서 우리 환율이 급격하게 떨어진 배경을 논의하고 주요국들과 우리나라의 환율 변동 상황을 비교·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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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자료사진]

미국-이란 전쟁으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지자 한국은행이 회의를 열고 환율 변동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 오전 이창용 한은 총재 주재로 '중동상황 점검 TF 회의'를 열어 어제 런던과 뉴욕시장에서 우리 환율이 급격하게 떨어진 배경을 논의하고 주요국들과 우리나라의 환율 변동 상황을 비교·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은 "원-달러 환율이 한때 1천500원을 넘긴 했지만, 과거와 달리 달러 유동성이 풍부하고 우리나라의 대외차입 가산금리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당분간 중동 상황이 어떻게 변하는지에 따라 환율과 금리, 주가 등 금융시장 주요 가격변수의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며 "시장심리가 한 방향으로 쏠리지 않도록 필요하면 정부와 협조해 적절하게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구민지 기자(nin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econo/article/6804743_3693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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