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 경영고문에 전순옥 전 의원 위촉 "최병오 회장과 경영철학 공유"

동효정 기자 2026. 3. 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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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그룹은 제19대 국회의원을 지낸 전순옥 전 의원을 경영고문으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전 고문은 제19대 국회의원 재임 시절 중소상공인 보호 입법과 현장 지원 활동을 펼쳤으며 소상공인연구원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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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 열사 여동생으로 노동·소상공인 보호 활동 이력
최병오 형지 회장과 대리점·협력업체 동반성장 철학 공유
[서울=뉴시스] 형지, 경영고문에 전순옥 전 의원 위촉. (사진=형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형지그룹은 제19대 국회의원을 지낸 전순옥 전 의원을 경영고문으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전 고문은 제19대 국회의원 재임 시절 중소상공인 보호 입법과 현장 지원 활동을 펼쳤으며 소상공인연구원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전 고문과 형지 최병오 회장은 한국 의류산업 발전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의류산업협회 활동을 통해 2011년부터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현재 전 고문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소상공인연구원의 초대이사장이 최병오 회장이었다.

두 사람은 패션산업의 근간인 대리점·협력업체·소상공인을 함께 보호하고 성장시켜야 한다는 철학을 공유해 왔으며, 이번 경영고문 위촉을 계기로 패션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 고문은 노동운동가 전태일 열사의 여동생으로, 노동 인권과 소상공인 보호 활동을 이어온 인물이다. 현재 전태일기념관 관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형지 관계자는 "전순옥 고문은 최병오 회장과 오랜 인연으로 패션산업과 소상공인을 함께 고민해 온 동반자"라며 "여성캐주얼을 비롯해 형지I&C, 형지엘리트, 형지글로벌 등 전국 2000여개 매장 중심 내수 살리기와 소상공인 상생 실천에 도움이 될 것"이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viv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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