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전설' 양효진 은퇴…등번호 14번 영구결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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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전설 양효진(37)이 19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
여자배구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측은 지난 3일 "양효진 선수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정든 코트를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구단 측은 "데뷔부터 지금까지 19시즌 동안 오직 한 유니폼만을 입고 쉼 없이 달려온 양효진 선수의 열정과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양효진 선수가 코트 위에서 남긴 모든 발자취는 곧 한국 여자배구의 역사가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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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전설 양효진(37)이 19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
여자배구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측은 지난 3일 "양효진 선수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정든 코트를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구단 측은 "데뷔부터 지금까지 19시즌 동안 오직 한 유니폼만을 입고 쉼 없이 달려온 양효진 선수의 열정과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양효진 선수가 코트 위에서 남긴 모든 발자취는 곧 한국 여자배구의 역사가 됐다"고 했다.
이어 "남아 있는 정규 시즌과 포스트 시즌을 부상 없이 잘 마무리한 후 아름다운 모습으로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기를 모두 응원하겠다"며 "아직 조금은 이르지만 양효진 선수 진심으로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양효진은 2007~2008시즌 V리그에 데뷔해 19시즌 동안 현대건설에서 활약한 구단 프랜차이즈 스타다. 그는 압도적인 블로킹, 속공, 득점을 앞세워 한국 여자배구의 대표적인 '거미손'으로 자리 잡았다.
소속팀뿐만 아니라 국가대표로서도 2012 런던올림픽과 2020 도쿄올림픽 준결승 진출에 앞장서는 등 맹활약했다.
양효진은 "2007년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과 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준 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남은 시즌 마지막까지 자부심을 갖고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양효진의 은퇴식은 오는 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현대건설과 페퍼저축은행의 경기 후 열린다. 이날 헌정 영상 상영과 팬 사인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건설 측은 양효진의 등번호 14번을 영구 결번으로 정하겠다고 밝혔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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