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중동 쇼크'에 이틀 연속 매도 사이드카…3%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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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국과 이란의 전쟁 발발 여파로 4일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에 이어 이날 개장 초반에도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 정지)가 발동됐다.
이날 오전 9시6분2초께 코스피200선물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되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지수가 5%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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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강세 전환
코스피지수가 미국과 이란의 전쟁 발발 여파로 4일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에 이어 이날 개장 초반에도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 정지)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89.43포인트(3.27%) 밀린 5602.48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199.32포인트(3.44%) 내린 5592.59에 개장했다.
이날 오전 9시6분2초께 코스피200선물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매도호가의 효력이 정지되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지수가 5%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될 때 발동된다.

코스피는 개장 직후 한때 5438.97까지 주저앉았지만 빠르게 낙폭을 만회하며 일단 5600선은 다시 회복한 상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7880억원 매도 우위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58억원, 5220억원 매수 우위다.
삼성전자가 개장 이후 낙폭을 빠르게 줄이며 약보합세다. SK하이닉스도 개장 초반 대비 강세 전환해 1% 넘게 오르고 있다. 그 밖에 삼성바이오로직스, SK스퀘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기아, 두산에너빌리티 등이 4~5% 약세다.
반면 전쟁 국면에서 방산주인 한화시스템은 9% 급등세다. LIG넥스원도 5.6% 오름세다. 현대로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각각 8%, 5%대 급락 중인 가운데 종목별 차별화 움직임을 보이는 상황이다.
코스닥지수는 35.83포인트(3.15%) 밀린 1101.87에 거래 중이다. 지수는 전날보다 25.62포인트(2.25%) 내린 1112.08에 개장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이 3335억원 매도 우위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20억원, 2227억원 매수 우위다.
대장주 에코프로가 0.61% 약세다. 알테오젠과 삼천당제약이 3%대 내림세다. 반면 리노공업과 원익IPS는 5%대 강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2원90전 오른 1479원에 개장했다. 원·달러 환율은 간밤 야간 거래에서 장중 한때 심리적 저항선인 1500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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