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에도 주식 안 판다"…'빅쇼트' 아이스먼의 전망은?
2008년 금융위기를 예견했던 영화 '빅쇼트'의 실제 주인공 중 한 명인 스티브 아이스먼이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증시의 호재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전 세계 투자자들이 공포에 질려 포트폴리오를 점검하는 사이, 그는 "단 한 건의 거래도 바꾸지 않겠다"고 확신했습니다. 당장은 유가가 오르고 시장이 요동치지만, 사태가 안정된다면 두 달 내로 증시가 회복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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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빅쇼트'의 실제 주인공이자 월가의 유명 투자자인 스티브 아이스먼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정확히 예측했습니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이 닷새 가까이 이어지는 상황.
전 세계적인 불확실성이 높아졌고 증시 시장도 위기를 마주했습니다.
투자자들의 불안도 높아지는 가운데, 아이스먼은 뜻밖의 진단을 내놨습니다.
아이스먼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의 투자 포트폴리오와 관련해 "단 한 건의 거래도 바꾸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투자자들에겐 이번 전쟁을 무시해도 된다고 조언했습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장이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으니 단기적 충격에 과민 반응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당장은 유가가 오르고 시장이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지만, 두 달 안으로 증시가 회복할 것이라고도 낙관했습니다.
다만, 분쟁 자체는 단기간에 마무리되지 않을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순교에 대한 신념을 토대로 고통을 감내하는 이란 정권의 특성이 판단의 근거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 CNBC도 역사적으로 지정학적 분쟁이 주식시장에 장기적인 영향을 거의 미치치 않았다고 분석했습니다.
[화면출처: 유튜브 'steve eis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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