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강력해진 M5칩에 기본 용량 2배 확대까지…애플, 신형 맥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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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전날에 이어 최신 M5 시리즈 칩을 탑재한 맥북 에어 및 맥북 프로 라인업을 공개했다.
그 결과 M5 프로·맥스 칩을 탑재한 맥북 프로의 성능도 대폭 향상됐다.
애플은 신형 맥북 에어의 기본 용량을 256GB에서 512GB로, 맥북 프로는 512GB에서 1TB(M5 맥스 모델은 2TB)로 각각 2배씩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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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5 칩이 탑재된 맥북 에어. [애플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4/ned/20260304091307503pmhh.jpg)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애플이 전날에 이어 최신 M5 시리즈 칩을 탑재한 맥북 에어 및 맥북 프로 라인업을 공개했다. 전작 대비 출고가가 20만~110만원 인상됐지만 전날 공개한 아이폰17e와 마찬가지로 기본 저장용량을 2배로 확대해 실제 체감 인상 폭은 낮췄다.
애플은 3일(현지시간) 신형 맥북 프로(14·16인치)와 맥북 에어(13·15인치)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인공지능(AI) 연산에 최적화된 차세대 ‘M5’ 시리즈 칩셋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M5 프로와 M5 맥스 칩은 지난해 10월 발표된 M5 칩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여기에 전문가용 고부하 작업을 위해 병렬 처리 능력을 대폭 확장했다. 특히 최고 속도를 구현하는 ‘슈퍼코어’ 6개에 성능 코어 12개를 더한 18코어 CPU를 적용했다. 그래픽처리장치(GPU) 역시 M5 프로는 20코어, M5 맥스는 40코어로 늘어났다.
![M5 칩이 탑재된 맥북 프로. [애플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4/ned/20260304091307821atby.jpg)
그 결과 M5 프로·맥스 칩을 탑재한 맥북 프로의 성능도 대폭 향상됐다. 이전 세대인 M4 프로·맥스 대비 AI 명령어 처리 속도가 최대 4배 빨라졌으며, M1 모델과 비교하면 격차는 8배까지 벌어진다. 내부 저장 장치(SSD) 읽기·쓰기 속도도 전작 대비 2배 향상됐으며 배터리 사용 시간은 최대 24시간에 달한다.
기본 모델인 맥북 에어도 M5 칩을 달고 진일보했다. 전작 대비 AI 작업 성능이 4배 향상됐으며 메모리 대역폭은 초당 153GB로 28% 개선됐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팬리스 설계를 유지해 소음을 없앴고, 12MP 센터 스테이지 카메라와 와이파이7, 블루투스 6.0을 지원하는 ‘N1’ 무선 칩을 새롭게 탑재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저장공간 정책이다. 애플은 신형 맥북 에어의 기본 용량을 256GB에서 512GB로, 맥북 프로는 512GB에서 1TB(M5 맥스 모델은 2TB)로 각각 2배씩 늘렸다. ‘칩플레이션(칩+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가격 인상 요인을 사양 업그레이드로 상쇄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국내 출시 가격은 다소 올랐다. 맥북 에어 13인치는 179만원, 15인치는 209만원부터 시작해 전작 대비 각각 20만 원 인상됐다. 맥북 프로는 인상 폭이 더 크다. M5 프로 모델은 349만원(14인치), 429만원(16인치)부터 시작하고, 최상위 모델인 M5 맥스 16인치는 629만원부터 시작해 최대 110만원 올랐다.
![M5 칩이 탑재된 맥북 에어. [애플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4/ned/20260304091308083gacj.jpg)
애플은 이날 고사양 시각 작업을 위한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신제품 2종도 함께 선보였다. 미니 LED를 적용한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XDR은 2000니트 밝기와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며 가격은 519만9000원이다.
존 터너스 애플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은 “M5 시리즈를 탑재한 맥북 라인업은 온디바이스 AI 역량을 강화해 프로 노트북의 가능성을 재정의했다”며 “성능과 휴대성의 독보적인 조합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신제품들은 이날부터 애플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사전 주문이 가능하며 11일부터 고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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