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로봇의 진화… 레스토랑 예약·칼 싸움·서예까지 척척 [MWC 2026]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는 한층 진화된 다양한 로봇이 소개돼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로봇에게 선호하는 요리와 일정을 말하면 로봇은 딱 맞는 레스토랑을 추천하고 예약까지 돕는다.
중국 통신장비 기업 ZTE은 캐릭터 분장한 모델과 가상의 칼 싸움을 벌이는 로봇을 공개했다.
모델이 양손에 기다란 봉을 칼처럼 휘두르면 로봇 역시 이에 적극 대응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통신사 KDDI는 음식점 예약을 직접 해주는 안내 로봇을 전시했다. 로봇에게 선호하는 요리와 일정을 말하면 로봇은 딱 맞는 레스토랑을 추천하고 예약까지 돕는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아너는 다양한 로봇 라인업을 공개했다. 사람과 가위바위보 대결을 하는 로봇을 비롯해 오목을 두는 로봇을 시연했다. 또 엄지와 검지 두 손가락만 이용해 빵 모형을 잡는 로봇도 보여줬다.
전날 중국 통신사 차이나텔레콤은 서예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선보였다. 해당 로봇은 붓을 들고 '복(福)' 글씨를 썼다. 서예는 고도의 집중력과 섬세한 손 동작이 필요한 작업인데도 로봇의 손 동작은 물흐르듯이 자연스러웠다. 차이나모바일은 로봇 식당을 콘셉트로 삼아 요리하는 로봇을 전시했다.
지난해보다 진화한 로봇들이 잇따라 올해 출현하면서 앞으로 로봇이 일상 생활에 침투하는 로봇 시대가 머지 않았다는 평가다.
바르셀로나(스페인)=김광연 기자
fun3503@chosunbiz.com
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