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서 인사동까지…도성 순찰 '수문장 순라의식' 열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올해 3~5월, 9~11월 매주 일요일과 공휴일 오후 3시에 광화문 월대에서 인사동 문화의거리 일대까지 '수문장 순라의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광화문 월대에서 출발해 인사동 문화의거리 일대를 순찰하고 안국역 6번 출구 인근 북인사마당에서 마무리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문장 순라의식 [종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4/yonhap/20260304091006994cttq.jpg)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올해 3~5월, 9~11월 매주 일요일과 공휴일 오후 3시에 광화문 월대에서 인사동 문화의거리 일대까지 '수문장 순라의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순라군은 조선시대 궁궐과 도성 안팎을 순찰하던 군대다. 순라의식은 경국대전 병전(兵典) '행순(行巡)' 조항에 기록된 도성 순찰 제도에서 유래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약 1시간 동안 이어지는 이 행사는 순라군을 비롯해 궁궐 문을 지키는 책임자인 수문장, 취타대 등 60여명이 참여한다.
광화문 월대에서 출발해 인사동 문화의거리 일대를 순찰하고 안국역 6번 출구 인근 북인사마당에서 마무리한다. 종료 후에는 순라군과 기념사진도 남길 수 있다.
구는 해설사와 함께 순라군의 동선을 따라 종로 곳곳을 둘러보는 '순라길·순라군 해설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출발일 3일 전까지 종로문화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순라군이 야간에 머물던 경수소를 활용해 순라군 체험센터(창덕궁길 33)를 조성하고 무료로 복식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센터는 화~일요일 오전 9시~오후 6시에 운영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인사동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대한민국 대표 문화 예술 거리인 인사동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밝혔다.
![수문장 순라의식 [종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4/yonhap/20260304091007228sjqo.jpg)
princ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트럼프 전 며느리' 버네사, 연인 우즈에 "사랑해"…공개 응원 | 연합뉴스
- [샷!] "여친과 색다른 경험 해보고 싶어 방문" | 연합뉴스
- 오상진·김소영 부부, 3일 둘째 득남…"산모·아이 건강" | 연합뉴스
- 런던시장 집앞 길거리서 총기 무더기 발견…"경찰 실수인 듯" | 연합뉴스
- 호르무즈 좌초 태국 선박서 '실종 선원' 시신 일부 발견 | 연합뉴스
- [길따라] 외국 관광객 국립공원·박물관 무료에 '열광'…퍼주기 관광 논란 | 연합뉴스
- '낙동강변 살인' 누명 피해자, 빗방울에도 물고문 트라우마 | 연합뉴스
- "누가 우리 누나 불렀어"…귀가 돕던 경찰관 폭행한 취객 '집유' | 연합뉴스
- 고물수집 노인 치고 "돌인 줄 알았다"…도주치사 혐의 40대 송치 | 연합뉴스
- 오픈채팅서 만난 미성년자 성폭행·성착취물 제작 30대 징역7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