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당후사’ 송영길-‘李복심’ 김남준, 계양을 맞대결…교통정리 주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의 인천 계양을 맞대결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송 전 대표는 '선당후사'를 강조하면서 계양을 출마 의지를 간접적으로 내비치고 있다.
송 전 대표는 아직 계양을 출마를 공식화하지 않았지만 지역구에서 5선을 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송 전 대표는 자신의 회고록 '송영길의 옥중생각'을 통해 이 대통령에게 본인의 지역구였던 계양을을 양보하고 서울시장에 출마했던 상황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송영길, 회고록 통해 ‘선당후사’ 강조
정청래, 5일 국회서 송영길 만나 면담
당내선 박찬대 지역구로 정리 방안 ‘우세’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의 인천 계양을 맞대결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송 전 대표는 '선당후사'를 강조하면서 계양을 출마 의지를 간접적으로 내비치고 있다. 김 전 대변인은 친이재명(친명)계와의 회동을 내세워 사실상 지원사격을 받았다. 당내에선 정청래 대표가 송 전 대표와의 회동에서 교통정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계양을은 송 전 대표와 김 전 대변인이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김 전 대변인은 계양을 출마를 공식화했다. 송 전 대표는 아직 계양을 출마를 공식화하지 않았지만 지역구에서 5선을 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김 전 대변인은 지난 2일 친명계로 분류되는 박찬대·한준호 의원과 만찬을 하면서 지원사격을 받는 모양새다. 그는 2022년 이 대통령이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했을 당시 공보실장을 맡았고 박 의원은 비서실장, 한 의원은 수행실장을 맡았다.
한 의원은 회동 뒤 페이스북에 "계양에서 '3실장'이 다시 마음을 모았다"며 "'친명'과 '찐명', '명픽' 수식어가 붙고 만남 하나에도 해석이 덧붙여 조심한다"며 "그러나 오랜 동지들을 만나는 일 앞에서 그런 수식어와 해석은 부차적 문제"라고 밝혔다.
송 전 대표는 자신의 회고록 '송영길의 옥중생각'을 통해 이 대통령에게 본인의 지역구였던 계양을을 양보하고 서울시장에 출마했던 상황을 밝혔다. 또 2일 페이스북에선 계양산에 올랐다는 사실을 밝히며 지역구 복귀를 암시하는 듯한 게시글을 남겼다.
정청래 대표가 계양을을 둘러싼 대립을 해소시켜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송 전 대표와 정 대표는 5일 국회에서 면담을 진행하고 계양을 출마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당내에선 두 후보에 대한 교통정리 가능성이 나온다. 박찬대 의원이 인천시장에 출마하면 그의 지역구인 인천 연수갑이 공석이 되기 때문에 이 자리에 후보 중 한 명이 들어가게 되는 방안이다. 김남국 대변인은 이날 YTN라디오에 출연해 "당에서 지역구 주민 의견과 여러 정무적 판단을 통해 교통정리를 하지 않을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 sangho@dt.co.kr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물을 마시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04/dt/20260304090036134kjgq.jpg)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충주맨’ 김선태, 개인채널 개설 이틀만에 구독자 70만 돌파…“충TV 추월 눈앞”
- “멍냥이와 식당 간다”…식당·카페 내 반려동물 동반 출입 허용된다
- ‘모텔 약물 연쇄살인’ 20대 여성, 사이코패스로 판명…진단 결과 검찰로 보내
- “사고 수습하려 내렸는데”…트럭 운전자 2차 사고로 숨져
- 12~16세 미성년자 6명 성매매·성 착취물 제작에, 징역 5년…“초범·일부 합의”
- 원안위, 국내 최초 원전 고리 1호기 해체 승인… 원전 해체 시장 열렸다
- "선생님, 보험 안 돼도 로봇수술로 해주세요"…수술 로봇 수입 1년 새 57% 증가
- 트럼프, 이란과 핵협상 한다면서 무력충돌 가능성도 제기
- 하반기 산업기상도 반도체·디스플레이 `맑음`, 철강·자동차 `흐림`
- `6조 돌파`는 막아라… 5대은행, 대출조이기 총력전